수집형 RPG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 보여줄 것이냐를 두고 정말 많은 게임들이 정말 많은 세계관을 활용,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통은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을 떠나는 모험가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무협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던가, 현실과 비슷한 환경에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경우도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가져가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사용한 게임, PC로 플레이 가능한 응 인터루나의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3월 14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 수사관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로 그 게임을 말이죠.

턴제 전투

블루스택으로 접할 수 있는 수집형 RPG들이 보통 그런 것처럼 응 인터루나 역시 턴을 주고받는 턴제 RPG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대 6명까지 배치 가능한 수사관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스킬을 활용해 적과의 전투를 펼쳐나가는데요. 그 과정에서 체력 하단에 위치한 에너지 게이지가 가득 차면 강력한 스킬을 발동, 시원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서 곧바로 획득할 수 있는 나비가 전체 광역기를 갖고 있어 빠르게 스테이지를 돌파해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그걸 통해 다른 수사관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빠르게 좁힐 수 있어요.

다양한 수사관들

응 인터루나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수집하게 되는 대상, ‘수사관’들은 각각 다른 성급과 진영을 가지고 있어요. 신족과 마족, 오크족, 인간족, 메카족, 그리고 허공까지 6개의 진영이 준비되어 있어 같은 진영 소속의 수사관을 출전시키면 스탯 보너스를 챙길 수 있지만 초반에는 이런 시너지까지 신경쓰기 보다는 먼저 강력한 수사관들을 영입하는 걸 우선 과제로 놓고 풀어나가는 게 좋습니다.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나비부터 시작해 라미아와 자개소녀 같은 5성 수사관들을 수집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주어지는 소환권과 이벤트를 활용해 더 많은 수사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집을 통해 만나봐요

4성보다 5성이 중요한 건 맞지만 매번 5성 수사관만을 만나볼 수는 없습니다. 고급 모집을 진행하면 유저들은 정해진 확률에 따라 3성부터 5성까지 다양한 등급의 수사관을 영입해나갈 수 있고 모집을 150회 진행하는 데에 성공하면 그 때부터 소망 수사관 기능을 오픈, 내가 아직 수집하지 못한 수사관을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거나 가지고 있는 수사관들을 소망 리스트에 올려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모집권과 재화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하루에 한 번 무료로 모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꼬박꼬박 응 인터루나에 접속해 이런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누려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7일 성장

컴퓨터로 응 인터루나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수사관들의 등급은 제각각입니다. 같은 5성이더라도 단순히 ‘희귀’가 붙어있는 수사관과 달리 ‘매우 희귀’로 분류되는 수사관들이 존재해요. 매우 희귀 등급의 5성 수사관들을 최소한 6명을 확보해주는 게 응 인터루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수 있기에 매우 희귀 수사관은 언제나 수집 1순위가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중 한 명인 카구야히메를 획득할 수 있는 7일 성장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7일 동안 다양한 임무를 수행, 임무를 90개 완료하는 데에 성공하면 카구야히메를 얻어 내 부대의 전투력을 수직으로 상승시킬 수 있으니 7일 성장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주자구요.

8일 혜택

7일 동안 성실하게 7일 성장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챙겨나갈 수 있는 이벤트도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8일 혜택’이 말이죠. 다이아부터 시작해 라미아와 고급 소환권 같은 재화들을 하루에 한 번 응 인터루나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고 마지막 8일차엔 ‘비휴’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비휴의 경우 아군의 피해량을 상승시켜주고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서포터 수사관으로써 비휴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면 당분간은 서포터 포지션에 어떤 수사관을 올릴지 고민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비휴를 8일 동안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는 건 확실히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양한 성장 요소

이렇게 이벤트들을 활용하는 것 외에도 응 인터루나 내에 준비되어 있는 성장 요소들을 챙겨주는 것만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내가 응 인터루나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라도 지속적으로 보상이 쌓여 든든하게 재화를 획득, 멈추지 않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악묘행동부터 출발해 파견 같은 콘텐츠들을 즐겨나가며 수사관들의 성장에 필요한 재화들을 신속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는 게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으니 블루스택과 함께 최대한 효율적인 쪽으로 응 인터루나를 즐겨나가도록 하자구요.

끊임없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과정, 거기에서 막혔을 때 전략적인 수사관 배치를 통해 풀어나가는 짜릿함을 챙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응 인터루나입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이런 전략의 재미는 물론 수집과 성장의 맛 역시 보다 진하게 얻을 수 있어요. 이미 사전예약 단계부터 블루스택에서 응 인터루나를 즐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수집형 RPG와 좋은 합을 보여주는 에뮬레이터가 블루스택이고, 그런 앱플레이어와 함께 응 인터루나를 플레이한다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한 사이버펑크 수집형 RPG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응 인터루나를 블루스택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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