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만날 수 있는 탕탕특공대, 콘솔과 PC에서 만날 수 있는 로그라이트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겨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 재미를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PC에서도 얼마든지 챙길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분들이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탕탕특공대의 챕터를 계속해서 풀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저들은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챕터에 진입해 선택하게 되는 무기뿐만 아니라 내 캐릭터의 기본 스펙, 그리고 추가 능력치를 결정하는 착용 무기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블루스택이 어떤 무기들이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시원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쿠나이

탕탕특공대를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제공되는 첫 번째 무기, ‘쿠나이’는 한때 고대의 닌자 무기였으나 지금은 간편한 원거리 발사체로 사용됨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그렇기에 굉장히 담백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엘리트 등급에 도달하면 레벨 2 쿠나이를 보유하고 시작할 수 있게 되고 마지막 등급에 도달하면 쿠나이가 적에게 맞은 후 갈라져 더 많은 적들을 공격할 수 있어요. 슈팅 게임에서 멀티샷이 가지는 강점은 다른 게임들을 통해 충분히 보여져 왔던 만큼 쿠나이만 끝까지 집중적으로 성장시켜도 충분히 탕탕특공대의 챕터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샷건

샷건은 쿠나이보다는 적에게 더 근접해 플레이하는 걸 강제하는 무기입니다. 레어 등급으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하면 전방의 적들에게 2배의 피해량을 입히는 클래식한 능력을 얻게 되지만 2배의 피해량이 생긴다는 건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강력한 능력이기에 레어 등급만 달성해도 충분히 사용할만한 무기라고 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레프트 투 서바이브에서도 샷건을 사용하면 다수의 적들을 제압할 수 있는 것처럼 탕탕특공대에서도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 재미를 챙길 수 있고, 업그레이드에 따라 사거리가 길어지고 모든 적을 관통하는 능력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리볼버

어떤 무기보다 정석적인 공격 방식을 가진 리볼버의 경우 등급이 오르면 공격과 공격 사이의 간격을 단축시키는 능력을 하나씩 확보할 수 있어요. 재장전 시간이 1초 줄어든다거나 적을 처치하면 총알 1개가 새롭게 들어와 다른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능력들을 말이죠. PC에서 즐길 수 있는 랜덤TD 같은 게임들에서 공격 간격이 짧은 유닛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면 웨이브를 정말 빠르게 끝내버릴 수 있고 탕탕특공대에서 리볼버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그런 비슷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등급에 도달하면 적이 리볼버 공격에 맞으면 폭발이 발생, 좁은 범위의 적을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범위 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야구방망이

근본은 슈팅 게임인 관계로 근접 무기를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페널티를 안고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탕탕특공대에서는 근접 무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은근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무기 중 하나가 바로 야구방망이로 등급이 오르면 방망이에 맞은 적들이 지속 피해를 입기 시작, 휘두르는 범위가 2배 증가해 넓은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거기에 마지막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했다면 스윙 범위가 원형으로 바뀌어 마치 보호막과 같은 효과를 내 주무기로 누릴 수 있어요. 백야극광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은 내 캐릭터의 성장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때는 약하다가 완성되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그런 유형에 속하는 무기가 바로 야구방망이입니다. 

카타나

야구방망이보다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카타나는 전방의 짧은 범위에 검기를 날려보내는 형태의 공격 방식을 가진 무기입니다. 레어 등급에 도달하면 검기가 하나 추가되고 엘리트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하면 검기가 기공까지 방출해 근거리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무기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되죠. 마지막 등급까지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나면 검기가 적에게 맞았을 때 체력을 3% 회복 시켜주는 능력을 얻을 수 있어 엄청난 지속력을 챙길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회복이 무기에 자체적으로 달려있다면 조금 더 위험을 감수할 수 있게 되는 만큼 도전적으로 플레이하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카타나를 선택하는 걸 추천드려요.

빛을 쫓는 자

위에 소개해드린 5개의 무기가 탕탕특공대에서 제공하는 기본 무기라면 지금 소개해드리는 ‘빛을 쫓는 자’의 경우 따끈하게 등장한 신규 무기 중 하나입니다. 모든 공격의 발동 시간이 15% 줄어드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능력부터 시작해 매 5회 공격마다 회전 베기를 시전, 야구방망이의 원형 공격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마지막 등급에 도달하면 10회 공격마다 검 배열을 남겨 잔상으로도 공격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근접 무기를 사용하고자 할 때 빛을 쫓는 자를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지만 획득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신규 유저가 사용하기는 어려운 무기입니다.

거기에 블랙홀로 공격한다는 절륜한 위력을 가진 ‘파괴의 힘’이 새롭게 등장, 총 7개의 무기를 탕탕특공대의 주무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런 다양한 무기들 중 어떤 걸 착용하느냐에 따라 전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게 바로 탕탕특공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어떤 무기를 사용하던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처럼 전투의 재미를 계속해서 진하게 누려나갈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려야 해 섬세한 조작이 불가능한 모바일 환경과 달리 WASD를 눌러 민첩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인 만큼 탕탕특공대에서 더 많은 무기, 더 많은 조합을 활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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