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11월 4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사전예약 단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 예상되는 게임이었지만 출시 후 빠르게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니케’의 성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급표를 찾고 있는 건 뛰어난 성능을 가진 니케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그렇기에 블루스택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 리세마라를 진행하기 전에도 이 정보는 꼭 필요할 테니까 말이죠.

신규 니케 등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니케들을 알려드리기에 앞서 승리의 여신 니케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만날 수 있는 신규 니케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 업데이트로 등장한 니케는 바로 ‘헬름’으로, 이지스 스쿼드의 리더이자 어드마이어 호의 함장을 맡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정작 바다로 나가지 못해 이렇다 할 전과를 세우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설정을 가진 니케입니다. 하지만 엄연히 SSR등급의 니케인 만큼 버스트 3단계 니케로 쓸만한 친구를 갖고 있지 않았던 유저들이라면 헬름을 영입해 저격소총 포지션, 그리고 아군들의 크리티컬 확률을 높여 전체적인 대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승리의 여신 니케 등급표에서 꼭대기에 위치한 니케들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홍련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니케는 다른 니케들과 비교했을 때 아예 다른 차원에 놓여있는 듯한 평가를 받고 있는 압도적인 니케입니다. 바로 파이오니아 스쿼드 소속의 ‘홍련’이 그 캐릭터로 일반 공격이 10회 명중할 때마다 자신에게 최대 5회까지 중첩되는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거는 ‘육참골단’만으로도 엄청난 대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거기에 더해 피격 시 30% 확률로 대상에게 대미지를 반사하는 ‘검신합일’,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크리티컬 확률을 대폭 상승시키는 ‘홍련일섬’까지 전체적인 스킬 구성이 파괴적인 대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홍련의 유무는 스테이지 진행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는 일종의 티켓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블루 아카이브를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출시 당시 히비키와 이오리를 열심히 찾아 다녔던 것처럼 말이죠.

하란

홍련과 비빌 수 있는 니케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근접한 성능을 가진 니케는 존재합니다. 바로 ‘하란’이 그 니케로써 공격 시 25% 확률로 지속 피해를 입히는 도트를 거는 ‘역병 전이’, 풀 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관통 특화 버프를 거는 ‘표식’으로 저격소총을 다루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꾸준하게 입힐 수 있는 딜러로 활약하고 있어요. 하지만 하란의 진정한 능력은 버스트 스킬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데요. 적 전체에게 공격력의 999% 대미지라는 압도적인 수치의 피해를 입히는 ‘사멸의 날’을 통해 버스트 스킬 한 번으로 눈 앞의 적들을 모두 쓸어버릴 수 있습니다. PC에서 즐기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이런 강력한 버스트 스킬을 가진 니케는 별로 없는 만큼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홍련과 하란 둘 중 하나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리세마라를 끝내고 출발해도 좋아요.

리타

두 니케 모두 딜러 포지션의 캐릭터인 만큼 메인 딜러를 보조하는 서포터 포지션의 니케도 파티 구성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니케 중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게 ‘리타’로, 아군의 장탄 수, 크리티컬 대미지, 공격력을 높여주는 기본 스킬 ‘리타 부스트’와 현재 체력이 가장 낮은 2기의 엄폐물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볼트 부스트’로 아군의 지속력을 키워줄 수 있어요. 거기에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짧은 시간 동안 크게 높이는 ‘더블 부스트’까지 보유하고 있어 버스트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3단계 버스트에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하란 같은 니케와 조합하면 엄청난 성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컴퓨터로 만나는 퍼펙트 아레나를 포함한 수집형 RPG들에서 아군의 대미지를 일정 시간 동안 확 끌어올려 주는 능력을 가진 서포터가 언제나 환영받는 것처럼 리타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페퍼

세라핌 스쿼드 소속의 페퍼 역시 리타처럼 아군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니케입니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리프레쉬 하트’와 적을 공격해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비타민파워’로 팀의 지속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버스트 스킬 ‘페퍼 테라피’로 더욱 강력한 회복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승리의 여신 니케를 플레이하다 보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의외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런 페퍼의 능력은 아주 중요할 수밖에 없고 마침 홍련과 하란 모두 버스트 스킬이 40초 쿨다운이라는 걸 이용, 페퍼와 리타를 동시에 기용하는 유저들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도라

PC로 플레이 가능한 백야극광처럼 캐릭터 하나를 운용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팀을 만들어 운용하는 게임들에서 항상 높은 평가를 받는 버프들이 존재하죠. 아주 간단하지만 확실한 능력을 챙길 수 있는 ‘공격력’과 ‘방어력’에 관련된 버프들이 그 주인공들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도라가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갖고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포함, 풀 버스트 타임이 시작되면 아군 전체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리스크 공유’, 방어력이 가장 높은 적 하나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R&D 샷’까지 굉장히 준수한 스킬셋을 갖고 있어 도라 역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어요. 페퍼와 리타의 버스트가 1단계 20초이기에 2단계 20초인 도라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또한 도라의 픽률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어떤 식으로 조합을 갖출지는 온전히 유저들의 마음에 달려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버스트가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신경 써줘야 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대로 리타와 페퍼, 도라를 통해 1단계와 2단계 버스트를 20초마다 밟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다면 3단계 버스트로 40초 쿨타임을 가진 홍련이나 하란, 또 다른 딜러를 추가로 기용해 안정적으로 흐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죠. 이런 흐름을 자연스럽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니케가 필요한만큼 블루스택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를 즐겨 나가며 더욱 많은 니케를 영입해 나가보도록 합시다. 컨텐츠 수행은 물론 수동 전투의 재미까지 맛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에뮬레이터가 바로 블루스택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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