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뮤 아크엔젤2가 유저들에게 동시에 다수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마치 파티 사냥을 진행하는 듯한 재미를 보여주었던 것처럼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게 가능합니다. 바로 전령 시스템을 통해서 말이죠. 전령을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하고 유저들을 기다려온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드디어 12월 15일 정식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오늘은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예고했던 대로 다양한 재미를 어떻게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스택으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를 즐긴다면 어떤 이득을 가질 수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자구요.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
PC에서 만날 수 있는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에서 유저들은 5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임 타이틀에 ‘저승사자’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데에서 살짝 느낄 수 있는 부분, 저승사자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 내에 준비되어 있어요. 낫을 휘둘러 적들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고 대미지 역시 굉장히 준수한 편이라 많은 분들이 출시 직후 저승사자를 선택한 뒤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의 세계에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소녀와 남자 둘 중 하나의 외형을 선택할 수 있으니 저승사자의 정석과도 같은 이미지가 필요하다면 남성을, 자신의 키보다 더 큰 낫을 휘두르는 언밸런스를 즐기고 싶다면 소녀를 선택하고 저승사자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먼저 그래픽부터
본격적으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기 전, 블루스택으로 PC에서 즐길 예정인 분들을 위해 설정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는 블루스택이 가지고 있는 2개의 그래픽 모드 중 ‘호환성’, ‘OpenGL’을 선택해야 이슈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혹시 퍼포먼스와 스피드 모드를 설정해 놓고 인스턴스를 사용하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빠르게 모드를 호환성 모드로 변경,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의 세계에 진입하는 데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해결하고 시작하는 걸 추천 드려요.
섬세한 컨트롤 지원
그래픽 모드를 변경했다면 이제 모험을 진행할 일만 남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가디언 테일즈와 같이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를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설치 직후 블루스택이 설정해놓은 기본적인 컨트롤 세팅이 제공됩니다. 커스터마이징 구간에서 휠을 쓱쓱 돌려 섬세하게 외형을 다듬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부터 시작해 이동과 공격, 컨텐츠 수행 과정까지 모두 키보드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절한 키가 배치되어 있어요. 충분히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팅이지만 내가 조금 더 내 손에 맞는 세팅을 가져가고 싶다면 고급 컨트롤 기능을 통해 설정을 다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훌륭한 그래픽
사전 다운로드 소식을 전해드렸을 때부터 강조해왔던 내용, 바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의 훌륭한 그래픽에 대해서였죠.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뮤오리진3처럼 블루스택에서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를 즐겨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 그래픽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는 게임 내의 설정에 진입, 그래픽에 관련된 부분들을 모두 가장 높게 끌어올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설정을 선택하는 동안 발열이 심해질 수 있다는 문구가 뜨지만 우리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블루스택을 통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로 받아낸다면 이 정도의 그래픽도 얼마든지 소화해낼 수 있거든요. 바로 최상급으로 옵션을 끌어올려 시작 직후와 완벽하게 달라진 그래픽을 통해 비주얼을 감상하며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를 즐겨나가도록 합시다.
전투의 재미
그런 수준급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전투에서도 묵직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승사자를 포함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5개의 직업들이 제각각 개성 있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어 내 직업의 특성에 맞는 형태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는 건 물론 이후 영입하는 전령의 능력에 따라 거기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화려한 연출이 뒤를 단단하게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했던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가진 전투의 재미를 꾸준하네 느껴나갈 수 있습니다. PC에서 만날 수 있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같은 게임들처럼 전략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내가 갖고 있는 스킬들을 활용, 압도적인 스펙으로 찍어 누르는 형태의 전투를 좋아한다면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가 딱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전령
내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의 꽃은 ‘전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며 전령 슬롯을 해제, 더욱 많은 전령들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높은 등급의 전령을 획득, 성장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전투력을 끌어낼 수 있거든요.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에서 유저들이 정령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처럼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에서도 비슷한 그림을 그린다면 훨씬 빠르게 성장해나갈 수 있으니 전령들의 영입과 성장 과정을 계속해서 밟아나가도록 합시다.
어떤 게임에서 꼭대기에 오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정식 출시와 동시에 시작,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걸 MMORPG를 꾸준하게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실 거예요.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에서 내가 활동하는 서버의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출발해봅시다.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안정적인 환경, 내가 원하는 수준의 그래픽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통해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에 조금 더 깊게 몰입해 즐길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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