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6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이스6 온라인

니혼 팔콤이 2003년 9월 PC용 패키지 게임으로 내놓았던 액션 RPG이자 이스 시리즈의 마지막 타이틀이었던 이스 5 이후 8년만에 발매된 게임, 이스6은 당시 팔콤 최초의 3D 게임이라는 점과 이스3가 출시된 뒤 약 14년 만에 출시된 이스 시리즈의 새로운 PC 게임이라는 점 덕분에 적잖은 관심을 받아냈던 게임입니다. 팔콤을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이스 시리즈에 유저들이 기대하는 부분과 3D를 최초로 시도한다는 데에 대한 불안으로 많은 유저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던 게임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둔 이스6을 이제 다시 한 번 모바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바로 PC에서 즐길 수 있는 이스6 온라인을 통해서 말이죠.

자유롭게 선택하는 4개의 직업

이제 사전예약을 진행한 지 약 한 달 정도가 지났고 그렇기에 아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이스6 온라인을 PC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시작한 유저들은 먼저 4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아돌과 함께하는 카난 제도로의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사와 법사, 레인저, 자객 이렇게 4개의 직업이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고 각 직업들마다 2개의 전직이 존재하기에 총 8개의 직업을 만날 수 있는 셈인데요. 원작에서는 아돌을 조작해 이야기를 풀어나갔지만 이스6 온라인에서는 아돌의 동료가 되어 움직이는 만큼 색다른 경험을 느껴볼 수 있어요.

익숙한 재미로 만들어진 이스6

이야기가 시작되고 나서 곧바로 방문하게 되는 카난 제도의 마을 중 하나, 레다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자 이스6의 히로인 ‘오르하’와 그 동생 ‘이샤’를 이스6 온라인을 컴퓨터로 플레이하기 시작한 유저들도 시작과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이스6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2022년에 등장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취지에 맞게 이스6 온라인에서는 친구, 동료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데에서 오는 협력 플레이의 재미,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동반자로써 모험을 함께하는 펫 시스템 중 어느 정도 익숙한 요소들을 게임 내에 섞어 넣어 이스6에서 느꼈었던 추억과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난 제도에서 펼쳐지는 모험

고전 PC 패키지 게임을 원작으로 둔 게임,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랑그릿사처럼 이스6 온라인 역시 원작 고증을 기본으로 두고 어느 정도 시대에 맞도록 리메이크를 거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카난 제도에서 아돌이 펼쳤던 모험을 차근차근 다시 밟아볼 수 있다는 점과 그 모험을 다른 동료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점,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이스6 온라인의 매력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거기에 더해 모험단을 꾸려 단체로 움직이며 PvE 컨텐츠들도 즐길 수 있기에 소수의 인원이 아닌 다수의 인원이 함께하는 데에서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게임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사전예약 진행 중

이스6 온라인을 언제 만날 수 있을지 아직 정식 출시일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신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던 사전예약 이벤트가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은 ‘은화 50만’, ‘별무리 1500개’, ‘보물지도 1개’, ‘혼돈의 돌 3개’, ‘가이아의 돌 3개’, 그리고 ‘퍼플 소울 카드 리디아’와 마지막 추가 보상인 ‘에메라스 300개’까지 결코 적지 않은 보상들을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의 수에 따라 획득할 수 있어요. 이미 4단계인 퍼플 소울 카드 ‘리디아’까지는 확보가 완료된 상태로 마지막 5단계 보상만을 남겨두고 있으니 함께 즐길만한 친구가 있다면 빠르게 사전예약에 참여하도록 독려해보자구요.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CBT

이스6 온라인이 어떤 재미를 갖고 있는지 먼저 소수의 유저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자 앞으로 서비스를 위해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있는가를 검증받는 시간, 클로즈베타가 1월 1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6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이스6 온라인의 클로즈베타는 선착순 3,000명만 참여할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을 둔 클로즈베타로 기간과 인원이 모두 정해져 있으니 내가 이스6 온라인 정식 출시 후 어떤 직업을 고를지 고민된다거나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바로 지금이 먼저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죠.

블루스택 X에서 CBT 참여 가능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파천일검 모바일의 클로즈베타가 그랬던 것처럼 이스6 온라인의 클로즈베타 역시 블루스택 X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를 실행한 뒤 구글 플레이를 실행, 이스6 온라인을 검색하면 현재 마켓 사전등록이 진행 중인 이스6 온라인 아래에 ‘이스6 온라인-CBT’이 존재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해당 항목을 선택하고 설치를 진행하면 별다른 문제없이 곧바로 CBT에 참여할 수 있고 카난 제도로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후 블루스택 X에서 PC 패키지 게임의 감성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모바일에서 CBT를 즐기는 것보다 블루스택 X로  PC에서 시작하는 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루니아 원정대처럼 서비스를 종료했던 게임을 다시 만나는 상황도 충분히 반갑지만 이렇게 출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을 모바일로 다시 즐길 수 있게 되는 경우도 기존 게임 시리즈의 매니아들에게는 굉장히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스6 온라인이 유저들에게 제공할 큰 감동을 더욱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블루스택 X와 함께하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PC에 근본을 두고 있는 게임 시리즈, 이스6의 판권을 정식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게임이기도 하고 MMORPG라는 장르의 특성상 모바일보다는 PC에서 즐기는 게 훨씬 더 유리할 테니까 말이죠. 클로즈베타 종료 후 아마 바로 정식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을까 싶은 이스6 온라인을 블루스택 X에서 만나보세요!

블루스택 사용 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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