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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월 30일 발간되었던 1권을 시작으로 총 12권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통해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한 획을 그어버린 작품, 드래곤라자는 워낙 두꺼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어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판타지 소설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장르문학이라는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소설인 만큼 당연히 게임으로 만드려는 시도도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또 한 번 드래곤라자의 IP를 가져와 등장을 눈 앞에 둔 MMORPG가 있으니, 바로 드래곤라자 오리진입니다.

드래곤라자의 다시 느껴볼 수 있는 게임

에이프로젠 게임즈가 제작과 배급을 맡은 게임,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무엇보다 먼저 유저들이 드래곤라자라는 소설에 느꼈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게임에서 느끼는걸 목표로 제작 중인 게임입니다. 후치 네드발, 이루릴 세레니얼, 칼 헬턴트 같은 주인공 일행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부터 일단 그런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지만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매력은 이것들 뿐만이 아닙니다.

소설에 등장했던 다양한 지역들에서 펼쳐지는 모험,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투를 통해 주연급 캐릭터들이 겪었던 원작 속의 상황을 유저가 직접 마주할 수 있고, 거기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인 보물을 모아가는 맛도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유저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길드 역시 제대로 준비되어있구요.

기사와 궁사, 그리고 마법사

후치나 이루릴 같은 캐릭터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모험을 떠나는 게 아니라 유저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에 준비되어 있는 세 개의 직업, 기사와 궁수,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드래곤라자 속의 세계를 모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변신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연급 캐릭터들로 변신해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원작 드래곤라자의 이야기는 온전히 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칼 헨턴트와 후치 퍼시발, 샌슨 퍼시발의 모험에서 시작되고 이후 이루릴 세레니얼을 만나며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형태로 흘러갑니다.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이야기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갈지, 아니면 약간 틀어질지는 모르지만 원작을 따른다면 정말로 원작의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드래곤라자 오리진이 6월 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전계약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30만 퍼셀’, ‘상급변신카드 3개’, ‘상급펫카드 3개’, ‘성장버프물약 5개’, ‘사냥버프물약 10개’, ‘가속버프물약 3단계 3개’까지 모든 보상이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각 스토어에서 추가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즐길 거라면 꼭 기억합시다

마켓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는 스토어들 중,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로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즐길 예정인 분들이라면 꼭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에서 추가 사전등록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블루스택인 만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해야 제대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죠.

드래곤라자 오리진에 담겨있는 이야기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끼기 위해서라도 블루스택5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BlueStacks, 블택으로 즐기는걸 추천드립니다. PC MMORPG를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하는 건 물론 더 완벽해진 최적화를 통해 최상의 환경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만큼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이야기에 깊게 몰입해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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