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MMORPG, 그냥 판타지도 아니고 다크 판타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임들은 보통 어두운 분위기, 꿈도 희망도 없을 것 같은 스토리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다크에덴 블러드워 같은 게임이 딱 다크 판타지에 해당하는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암울한 분위기를 갖고 있기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피곤함을 느낄 확률이 높지만 대신 그런 분위기가 주는 세기말 감성에 꽂혀 이런 게임들만 찾아 다니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은 이제 곧 만날 수 있게 될 또 하나의 다크 판타지 MMORPG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데블M이라는 게임을요.
데블M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데블M은 12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전예약에 돌입,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유저들이 데블M의 세계로 떠날 준비를 진행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다크 판타지에 앞서 일단 MMORPG로써 유저들은 내가 선택한 캐릭터로 모험을 진행할 수 있어요. 더욱 간편한 형태의 자동사냥으로 쾌속 성장하는 내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건 물론 높은 등급의 장비를 굉장히 쉽게 구할 수 있어 빠른 스펙업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데블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
지옥 난이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략하기 어려운 대마왕을 상대하는 것부터 다른 유저들과 함께 팀을 이루고 상대 진영과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전쟁 같은 컨텐츠들이 데블M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카오스 포털 저승사자 같은 게임들이 그런 것처럼 빠르게 성장한 뒤 본격적으로 PvP, PvE 컨텐츠를 챙기는 형태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죠. 내가 더욱 높은 곳에 위치하기 위해 성장을 밟아나가는 것부터가 컨텐츠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MMORPG의 꽃은 PvP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데블M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라도 빠른 성장은 꼭 필요해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메이플스토리M에서 내가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는 단계에 외모와 머리색 같은 아주 기본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처럼 데블M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도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데블M은 그런 단순한 커스터마이징이 아니라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처럼 유저들이 세세하게 내 캐릭터의 외모를 결정해나갈 수 있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있어요. 눈썹의 모양, 눈의 크기 같은 대충보고 넘어갈만한 부분들을 데블M에선 한땀 한땀 다듬어 내가 원하는 외형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으니 이런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챙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데블M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6개의 직업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를 플레이하기 위해 유저들이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직업을 고르는 과정인 것처럼 데블M 역시 일단 내가 어떤 캐릭터를 키울지를 골라야 이후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고 모험을 시작할 수 있어요. 영후부터 시작해 검후, 패도, 구미호, 영우, 영인까지 6개의 캐릭터가 데블M에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캐릭터에 따라 담당하는 역할과 사용하는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무기, 또는 외모를 가진 캐릭터를 고르고 커스터마이징으로 외모까지 다듬어낸 뒤 출발한다면 게임에 더욱 진하게 몰입할 수 있을 거예요.
사전예약 진행
데블M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만날 수 있도록, 그냥 만나는 게 아니라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2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단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사전예약도 중요하지만 각 스토어에서 진행 중에 있는 사전등록에도 참여하는 게 중요해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같은 곳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해놓으면 정식 출시 시 바로 알람이 오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내가 이미 블루스택을 사용하고 있다면 블루스택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데블M을 검색, 사전등록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앞으로 PC에서 블루스택으로 데블M을 플레이하기 위해 미리 블루스택을 설치해놓은 뒤 사전등록에 참여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자 수 누적 달성 이벤트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플레이스테이션5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사전에약에 참여한 유저들의 수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을 누적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초 10만명부터 시작해 20만, 30만, 50만, 그리고 88만까지 총 5개의 구간 중 이미 50만까지는 달성이 완료된 상태로 이제 마지막 88만까지 달성하면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요. 데블M이 정식으로 오픈하고 나면 바로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재화들이 누적 달성 이벤트의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꼭 사전예약을 완료해주고 모든 보상을 챙겨주도록 합시다.
다크 판타지 MMORPG라는 말 덕분에 평화로운 분위기의 게임을 원하는 분들은 접근하기가 약간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해 적들을 제압해나가는 과정에서 암울한 세상 속의 용사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세계관이 다크 판타지이기도 한만큼 세상을 한 번 구원해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데블M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뒤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블루스택으로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다크 판타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또는 거부감을 날려버릴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데블M을 PC에서 가장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인 블루스택과 함께 라면 두려움 없이 모험을 풀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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