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더라도 언제나 다른 결과가 나오기에 최상의 랭크를 얻기 위해 몇 번이고 반복해서 육성을 진행해야 하는 게임, PC에서 만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8월 18일자로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반복적인 작업에 살짝 지칠 수도 있지만 매번 결과가 다르다는 건 곧 이번에는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가 등장할 때마다 유저들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요소들을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evertheless] 나리타 타이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이 새롭게 육성 우마무스메로 선택할 수 있게 된 [Nevertheless] 나리타 타이신은 잔디 타입의 경기장, 그리고 중거리, 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선입과 추입을 수행할 수 있지만 선입보다는 추입을 선택하는 게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고유 스킬 Nemesis를 통해 최종 코너에서 집단의 후방 위치에 있을 경우 앞으로 나갈 때 더욱 날카로운 돌파력으로 치고 나갈 수 있어요. 고유 스킬에서부터 후반에 승부를 보는 우마무스메라는 걸 알 수 있으니 추입마가 필요했던 분들은 나리타 타이신이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누르고 참으려 해도 계속 불타는 것] 야에노 무테키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함께 새로운 서포트 카드 역시 PC에서 즐길 수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합류했습니다. [누르고 참으려 해도 계속 불타는 것] 야에노 무테키는 SSR 등급의 서포트 카드로 고유 보너스를 통해 유저들이 육성 과정에서 트레이닝 효과 증가, 그리고 특기율 증가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육성 이벤트를 통해 레이스 중반에 추월하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 [텐션 오르는데!]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중반에 승부를 보는 우마무스메들에게 좋은 스킬을 부여해줄 수 있는 능력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페이스 업, 뒷심, 빠져나갈 준비 같은 스킬들도 담고 있으니 파워 서포트 카드, 그리고 레이스 중반에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게 필요하다면 야에노 무테키를 고려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추천하는 책이 있어요!] 젠노 톱 로이
SR 등급의 서포트 카드 [추천하는 책이 있어요!] 젠노 톱 로이는 우정 보너스와 초기 스태미나를 증가시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힌트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 레벨이 증가하는 보너스, 힌트 이벤트가 발생하는 확률이 증가하는 등 힌트에 관련되어 있는 능력들을 다수 가지고 있어 스킬을 중점적으로 얻을 생각이라면 젠노 톱 로이를 서포트 카드로 들고 가는 게 의외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물론 SSR 등급이 아닌 SR 등급의 서포트 카드인 만큼 한계점은 존재하지만 마땅히 대체할 SSR 서포트 카드가 없다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PC에서 플레이하며 젠노 톱 로이를 사용해 조금 더 많은 스킬을 확보하는 전략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제 3장
새로운 육성 우마무스메 나리타 타이신과 동기라는 접점을 가지고 있는 위닝 티켓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 제 3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꿈을 붙잡는 특별급행권’이라는 타이틀이 달린 제 3장을 모두 감상하고 나면 라이브 시어터 곡 ‘눈물 반짝이며 내일이 되어라!’, 그리고 SSR 등급의 서포트 카드 ‘[꿈은 정말로 이루어지는구나!] 위닝 티켓’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에겐 스토리도 꽤나 중요한 부분이고 그런 스토리의 세 번째 장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전드 레이스
사쿠라 바쿠신 오와 스프린터스 S 1200m에서 대결을 펼치는 레전드 레이스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됩니다. 첫 1착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사쿠라 바쿠신 오의 피스를 얻을 수 있고 계속해서 출전을 진행하는 걸 통해 피스를 지속적으로 노려볼 수 있어요. PC에서 만날 수 있는 월드 플리퍼 같은 게임처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역시 서포트 카드 못지 않게 육성 우마무스메의 초월을 진행해주는 게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기에 이런 피스를 수급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굉장히 짧은 기간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최소한 첫 번째 1착 보상만이라도 챙겨주는 게 좋고, 시간만 허락한다면 최대한 열심히 즐겨주는 걸 추천해요.
한정 미션 진행
레전드 레이스에 최대 3회 출전하는 걸 통해 추가로 사쿠라 바쿠신 오의 피스를 확보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과 함께 한정 미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G1 도전 캠페인 1st 제 1탄(텐노상 (봄))을 통해 육성을 완료하거나 레이스에서 1회 우승, 한신 대상전 3착, 닛케이상 3착에 성공하면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텐노상(봄)에서 우승하면 한정 미션의 모든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즐기는 데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들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는 이런 미션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도록 합시다. 이벤트 기간은 25일까지로 레전드 레이스보다는 길지만 그래도 빠르게 진행하는 게 좋겠죠?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보세요. 시작 단계에서 리세마라를 가져갈 때부터 훨씬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건 물론 이후 육성을 반복하는 과정에서도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유저들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니까 말이죠. 지금까지 등장한 요소들은 물론 앞으로 등장할 요소들도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제대로 챙겨나갈 수 있으니 훨씬 큰 애정을 가지고 우마무스메들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아직 레이스에서 오는 감동을 느껴보지 않은 유저들이라면 블루스택의 손을 잡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경기장으로 나가보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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