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7일차, 이제는 순항 중

초반 서버 이슈로 사실상 21일에 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할 오픈 버프를 받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서비스 7일차에 접어들며 확실히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가기 시작한 게임, PC로 플레이 가능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적지 않은 분들이 즐겨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전 세계 45억뷰를 플레이하라’라는 문구처럼 원작인 신의 탑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기도 하고,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전부는 아니지만 꽤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말이죠. 오늘은 그런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탑을 오르기 위해 필연적으로 찾게 되는 신의 탑M 위대한 여정 등급표를 한 번 다른 방식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리세마라는 필요할까?

컴퓨터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리셋 마라톤, 원하는 캐릭터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게스트 계정을 생성하며 달리는 리세마라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블루스택을 통해 리세를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에서 꼭 나는 단기간에 최대한 많이 오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냥 나오는 캐릭터들을 하나씩 수집하며 리세마라 과정 없이 즐기는 걸 추천 드려요. 계속해서 이야기를 따라가며 만날 수 있는 주인공 밤의 또 다른 클래스 ‘비올레’가 안정적인 성능을 갖고 있기도 하고, 전설 등급과 영웅 등급에 관계없이 모두 어느 정도 사용할 만한 스펙을 갖추고 있거든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캐릭터들은 각각의 이유를 갖고 있는 만큼 그런 캐릭터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에반 에드록

신의 탑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점, 극초반에 유리 자하드와 함께 등장한 캐릭터 ‘에반 에드록’을 전설 등급의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반은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PC로 즐기고 있는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설 등급의 유일한 힐러로써 파티의 유지력을 위해서는 꼭 기용해야만 하는 캐릭터인데요. 물론 영웅 등급의 쿤이 힐러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에반과 쿤의 힐러로써의 성능은 꽤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내가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리세를 달리기로 결정했다면 일단 에반을 목표로 진행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존재하지만 에반은 없다고 봐도 좋아요.

아낙 자하드

에반처럼 파티원들을 보조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전설 등급의 딜러 중 한 명으로써 ‘아낙 자하드’ 역시 높은 티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방어력이나 보조 쪽에 어느 정도 스킬이 분배되어 밸런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오로지 적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격쪽으로만 특화되어 있는 아낙 자하드는 초반부 이야기를 진행할 때 클리어 속도를 굉장히 크게 높여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퓨어 딜러들도 많지만 아낙 자하드의 경우 굳이 전용 무기를 착용시켜주지 않아도 큼직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과 전용 무기를 챙겨줄 경우 여기에서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면 리세를 멈추고 본격적으로 탑을 등반하기 시작하는 캐릭터입니다.

쿤 란

아낙 자하드와 함께 전설 등급 캐릭터 중 메인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쿤 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PC에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전설 등급의 캐릭터를 원하는 대로 획득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낙 자하드만큼이나 쿤 란 역시 메인 딜러로 사용한다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낙과 달리 쿤 란은 전용무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큰 차이를 보인다는 조그마한 단점이 있어 전용무기를 얻기 전까진 아낙에 살짝 밀리는 성능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사용하지 못할 수준은 절대 아닌 만큼 쿤 란을 얻는 데 성공했다면 메인 딜러로 채용해 탑을 올라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연이화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마법과 물리 두 개의 대미지 타입이 존재합니다. 주인공인 밤이 마법 타입의 캐릭터인 관계로 물리보다는 마법 타입 쪽이 출시 초기에는 시너지를 맞추기가 더 편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연장선에 있는 캐릭터가 바로 ‘연이화’입니다. 마법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연이화는 현재 헤돈의 거처에서 픽업 소환이 진행되고 있어 다른 캐릭터들보다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쿤 란 같은 딜러들이 연이화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굳이 과금 전용 재화를 투입해 연이화를 찾는 건 그렇게 많은 유저들이 추천하고 있지 않아요.

영웅 등급을 활용해봐요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전설 등급의 캐릭터들로 파티의 모든 자리를 채우는 것보다는 영웅 등급이지만 중복해서 획득해 고초월을 완료한 캐릭터들을 편성하는 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뮬 러브’, ‘미생’ 같은 영웅 등급의 캐릭터들이 웬만한 전설 등급의 캐릭터들보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기에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리세마라를 꼭 진행해야 하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좋은 캐릭터를 챙기고 시작하면 약간 더 유리한 정도의 게임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싶습니다. 꾸준함이 곧 스펙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노력형 게임이라고 이해하면 딱일 듯해요.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신명2 아수라를 PC로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처럼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즐기는 유저들 역시 많은 보상을 추가로 누릴 수 있어요. 특히 쿠폰 [TOGTOP1]을 입력하면 얻을 수 있는 ‘전설 등급 소환권’은 누구나 전설 등급의 캐릭터를 하나 확보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중한 보상이니 꼭 챙겨주도록 합시다. 이외에도 [PLAYTOG], [GOGOTOG], [THANKYOUTOG]까지 다양한 쿠폰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블루스택에서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고 먼저 쿠폰을 입력해 이런 보상들을 획득, 더욱 많은 영웅들을 만나보도록 하자구요. 영웅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가 갖출 수 있는 파티의 조합이 늘어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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