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 명의 영웅을 성장시키는 것부터 시작해 몇 명으로 이루어진 팀, 또는 10명 남짓한 인원으로 구성된 용병단, 더 나아가 기사단까지 운영하는 방치형 RPG들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저들은 내가 원하는 규모의 게임을 찾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단 한 명의 캐릭터밖에 키울 수 없지만 대신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데빌헌터 키우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마사냥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방치형 RPG를 선호하는 분들이 충분히 선택할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로 그 게임을 말이죠.

데빌헌터 키우기

데빌헌터 키우기는 Devil Hunter, 악마를 사냥하는 악마사냥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상대하게 되는 몬스터들 역시 모두 악마로 이루어져 있고, 악을 처치하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악마사냥꾼이라는 직업이 등장하는 다양한 매체에서 주인공의 신분을 확인해보면 보통 그런 것처럼 데빌헌터 키우기의 주인공 역시 자신도 악마라는 컨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정 시간 동안 막강한 힘을 뿜어낼 수 있는 ‘악마화’를 사용하는 게 가능하고, 이 악마화를 어느 타이밍에 활용하느냐가 데빌헌터 키우기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 되어주고 있어요.

처음엔 조촐하게

컴퓨터로 데빌헌터 키우기를 플레이하기 위해 블루스택에서 설치하고 시작한 분들은 케르베로스를 상대하는 막강한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케르베로스에 패배,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성장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첫인상과 달리 조촐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게임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가이드 퀘스트만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처음에 확인했던 것과 비슷한 강력함을 갖춰나갈 수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빼놓지 않고 하나씩 챙겨나가는 게 데빌헌터 키우기에서 원래 가지고 있었던 힘을 되찾기 위해서는 필요해요.

기본 중의 기본, 능력치 상승

다른 방치형 RPG들이 그런 것처럼 데빌헌터 키우기도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나가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공격력과 생명력, 그리고 생명력 재생 같은 능력치부터 출발해 헌터 랭크가 일정 구간에 올라설 때마다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를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력과 생명력만 꾸준히 성장시켜도 데빌헌터 키우기에 준비되어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들을 초반에는 무리 없이 넘길 수 있으니 골드를 모으겠다는 생각보다는 즉시 투자해 현재 상태를 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 더 높은 공격력은 더 많은 골드를 벌 수 있도록 만들어주니까 말이죠.

캐릭터의 컨셉을 결정하는 부분, 스킬

같은 데빌헌터들을 성장시키지만 데빌헌터 키우기를 즐기는 유저들은 각자 다른 방향으로 내 데빌헌터를 육성할 수 있어요. 그게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스킬’입니다. 크림슨 나이브스부터 출발해 다양한 스킬들을 획득, 장착하는 과정을 거쳐 내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나갈지를 결정할 수 있고 당연히 스킬들의 조합에 따라 근접전에서 강력함을 발휘하거나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물론 모든 스킬을 해금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지만 나에게 주어진 스킬들 중 어떤 것들을 골라 캐릭터의 전투 방향을 정할지를 고민하다 보면 데빌헌터 키우기에서 의외의 전략성을 찾을 수도 있을 거예요.

전투력은 무기에서

골드를 사용해 공격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유저들은 내 캐릭터의 공격력을 정해진 수치만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절대값으로 상승하기만 한다면 빠르게 강해질 수 없어요. 다행히 데빌헌터 키우기에는 퍼센트, 비율로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바로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가 말이죠. 유저들은 각 무기들을 획득하고 승급시키는 걸 통해 더 높은 등급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고 그럴 때마다 공격력을 묵직한 비율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무기에 추가로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랜덤 옵션’,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진행 가능한 각성 등 퍼센트를 계속해서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무기만 잘 챙겨줘도 남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입맛대로 전투 설정 가능

데빌헌터 키우기를 블루스택을 통해 PC에서 즐기는 분들은 굳이 많은 조작을 가져가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하길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자동 전투 설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악마화부터 시작해 사격 및 카운터, 헌터 스킬, 마법 카드까지 모두 자동으로 발동할지 내가 수동으로 사용할지를 결정할 수 있고, 모든 내용들을 자동으로 전환하면 알아서 열심히 성장하는 데빌헌터를 감상할 수 있는 거죠. 거기에 콘텐츠에 진입하기 위한 버튼들은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고급 컨트롤 기능으로 키를 할당해 처리할 수 있으니 완전한 자동화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을 통해 데빌헌터 키우기를 즐겨나가도록 합시다.

내가 굳이 뭔가를 많이 진행하지 않아도 알아서 쑥쑥 크는 캐릭터를 감상하는 재미가 방치형 RPG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블루스택은 그런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에뮬레이터입니다. 데빌헌터 키우기 이전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치형 RPG들 모두가 블루스택과 함께할 때 더욱 큰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 말은 곧 데빌헌터 키우기도 블루스택을 통해 즐겨나갈 때 확실히 더욱 강한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풋풋한 방치형 RPG의 맛을 진하게 챙겨보고 싶다면 지금 데빌헌터 키우기를 블루스택으로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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