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을 맞춰나가는 재미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AFK 아레나를 비롯한 다양한 수집형 RPG들의 재미는 단순히 캐릭터를 수집해나가는 데에만 있지 않습니다. 내가 수집한 캐릭터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하느냐를 고민하며 조금이라도 더 멀리까지 스테이지를 전진하는 데에서도 묵직한 재미를 챙길 수 있는데요. 5월 9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킹콩소프트의 수집형 RPG 퍼펙트 아레나 역시 그런 재미를 유저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야심차게 등장한 신작 게임으로, 또 다른 그래픽과 캐릭터들을 가진 수집형 RPG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따끈한 신작 게임 퍼펙트 아레나가 어떤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초반부 진행의 치트키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블루스택이 한 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수집과 배치
PC에서 퍼펙트 아레나를 플레이하기 위해 블루스택으로 시작한 유저들은 일단 기본적인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당연히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전투력을 쌓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등급의 영웅들이 퍼펙트 아레나 내에 존재하고 그런 영웅들을 골고루 수집하며 내 앞에 등장한 적들의 배치와 상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 관문을 뚫어나가는 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부분 중 하나인 성물을 통해서도 파티의 다양함을 가져갈 수 있고 말이죠.
전투와 동시에 다른 작업 가능
전투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꼼짝없이 해당 전투가 실행되는 장면을 감상해야 하는 게임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PC로 플레이 가능한 심포니 오브 에픽처럼 말이죠. 하지만 퍼펙트 아레나는 전투를 수행하는 동안 유저들이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을이동’ 버튼을 만들어 놓았고, 전투에 진입한 뒤 곧바로 마을로 나와 다른 던전에 진입해 전투를 수행하거나 영웅들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습니다. 도전이 끝나고 난 뒤 확인할 수 있는 완료 페이지에서 다음 버튼을 누르면 자연스럽게 관문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어 전투의 결과만 확인하며 빠르게 진도를 뺄 수 있어요.
오픈 기념 혜택, 제우스
퍼펙트 아레나를 컴퓨터로 플레이하기 시작한 유저들을 위해 현재 오픈 기념 혜택으로 SSS급 영웅 ‘제우스’가 3일 동안 무료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3일 동안만 만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 제우스를 활용하면 유저들은 정말 빠른 속도로 메인 컨텐츠인 관문을 비롯한 여러 컨텐츠들을 뚫어 나갈 수 있는데요. 레벨업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무색하게 제우스는 기본 공격 한 방이 어지간한 영웅들의 스킬 대미지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스펙을 갖추고 있어 시간만 있다면 제우스와 탱커 영웅 하나의 조합만으로 자동 스킵이 가능한 구간까지 정말 빠르게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제우스의 투입이 제한되는 컨텐츠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다른 컨텐츠들도 폭발적으로 밀어 나갈 수 있어요.
필드에서 즐기는 다양한 컨텐츠들
관문을 돌파해나가는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퍼펙트 아레나의 필드에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련동굴, 시련의탑 같은 PC로 솔라 리바이벌을 즐기고 있다면 익숙할 느낌의 컨텐츠들부터 코코섬, 선상쟁탈, 모험항구 같은 컨텐츠들까지 말이죠. 이런 컨텐츠들을 빠짐없이 수행해줘야 내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데에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지금은 제우스의 힘을 빌어 정말 높은 곳까지 빠르게 진행, 보상을 챙겨나갈 수 있기 때문에 퍼펙트 아레나를 시작하고 나서 최초 3일 동안에는 정말 성실하게 게임을 즐겨 나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 속도의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려봐요
PC로 만나는 퍼펙트 아레나에서 유저들이 누릴 수 있는 건 제우스의 강력함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오픈 초기다운 다양한 이벤트들의 혜택들까지 챙겨나갈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유저들이 굳이 리세마라를 진행하지 않아도 게임을 계속해서 달려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무료 3회 10연뽑이 일정 관문을 돌파할 때마다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되고, 7일접속, 8일접속 같은 하루에 한 번씩 수령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 8일 접속을 꾸준히 챙겨준 유저들은 마지막 보상으로 제우스와 같은 SSS급 영웅 ‘로건’을 수령해 보다 편안한 퍼펙트 아레나 생활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만나는 고급 소환권도 빠르게 영웅들의 수를 늘려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말이죠.
이벤트는 멈추지 않습니다
퍼펙트 아레나의 마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대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는 검단주심에서도 적지 않은 혜택을 챙겨나갈 수 있어요. 7일선물을 통해 미션 달성 시 보상으로 ‘소태도’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개수의 소태도를 소모해 ‘신규서버선물’에서 SSS급 영웅 질풍검객을 노려볼 수 있는 뽑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웅 도전에서 SS급 영웅 야크의 조각을 챙겨 50개를 모아 야크를 획득할 수 있는 등 검단주심을 적절하게 활용해준다면 단순히 메인 관문만 돌파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도 제우스를 사용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꼭 제우스를 갖고 있을 때 진행하는 걸 추천 드려요.
C등급부터 UR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영웅들을 수집하며 도감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큰 재미를 챙길 수 있는 퍼펙트 아레나를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길게 말할 것 없이 블루스택과 함께하는 게 정답입니다. 수집형 RPG를 즐기는데 워낙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뮬레이터이기도 하고, 전투를 감상할 필요는 없지만 다음 관문으로 넘어가기 위해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수고 정도는 필요한 게임인 만큼 PC에서 즐긴다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빠르게 진도를 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바로 블루스택이거든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블루스택의 도움을 받아 퍼펙트 아레나에서 더욱 빠른 성장을 챙기고 서버의 꼭대기로 올라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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