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의 재미를 두 배로
2022 KBO리그가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4월 2일 토요일 본격적으로 개막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만큼 당연히 아직 우승권에 위치할 팀이 누구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3승을 가져간 두 팀이 초반엔 긍정적인 행보를 보일 거라는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었는데요. LG와 SSG 두 팀의 팬들은 물론 다른 구단의 팬분들도 직접 경기를 시청하는 것 뿐만 아니라 3월 3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야구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통해 내 팀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가능성을 빠르게 점쳐보고 있는 중입니다.
커리어 모드
실제 리그의 일정을 따라갈 수 있는 싱글 리그도 물론 재미있지만 PC에서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에게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드가 있어요. 바로 ‘커리어 모드’인데요. 피파 같은 축구 게임들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나만의 선수를 생성하고 육성해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는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로써 유저들이 단순히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고 세워놓는 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카드 형태로 다른 컨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하지만 그런 육성의 재미에 앞서 나만의 선수를 키워나간다는 설정 자체로 일정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고 있어요.
섬세한 출신 설정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커리어 모드를 즐기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줘야 하는 부분은 바로 ‘선수 프로필 설정’입니다. 이름부터 시작해 출신지와 팀, 입단 연도, 배번, 포지션, 투타 정보에 어떤 날씨에서 강점을 가질지, 그리고 레벨업 유형까지 의외로 섬세하게 내 캐릭터의 설정을 디자인할 수 있고 이걸 통해 내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로 키워나갈 수 있어요. 자동 선택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지만 이왕이면 하나하나 내가 직접 설정해주는 게 선수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아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라인업, 그리고 라이벌
그렇게 선수의 프로필을 설정하고 난 뒤 유저들은 두 번째 선택지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라인업에 합류해 경기를 펼쳐나갈지를 정할 수 있는 ‘라인업 선택’과 나와 함께 성적을 경쟁하는 라이벌의 수준을 결정하는 ‘라이벌 관계’를 말이죠. 특히 라이벌 관계의 경우 더 높은 등급의 라이벌 관계를 설정하면 할수록 자체적으로 내가 선수를 키워나가는 데에 있어서 목표를 향한 과정의 난이도를 높일 수 있어 커리어 모드에 조금 더 진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C로 만나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의 커리어 모드 플레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난이도만 높여 놓을 경우 쉽게 질릴 수 있으니 일단은 적당한 선택을 추천 드려요.
로비
모든 설정을 완료하고 나면 매니지 모드의 화면과는 또 다른 커리어 모드의 로비를 만날 수 있어요. 로비에서는 다음 경기를 치르러 갈 수 있는 넥스트 게임 버튼부터 시작해 선수관리, 시즌정보, 훈련, 미션, 그리고 라이벌 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벌 탭의 경우 굳이 진입할 필요 없이 로비에서 확인할 수 있기는 하지만 내 라이벌이 얼마나 훌륭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경쟁을 진행할 수 있고 거기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트레이너 버프를 활성화하거나 커리어 상점을 통해 재화를 구입할 수도 있는 등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커리어 모드 로비에서는 다양한 행동이 가능합니다.
감독 임무를 통해 더 빠른 성장 가능
경기에 돌입하면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모든 내용에 관여하는 싱글 리그와 다르게 커리어 모드는 내가 선택한 포지션에 대해서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내가 나갈 타이밍이 아닌 구간은 모두 빠르게 지나가고 내 차례가 오면 직접 플레이할지 자동으로 진행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진행할 경우 당연히 내가 직접 경기에 개입하는 것보다는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초반에는 꼬박꼬박 직접 플레이를 선택해주는 걸 추천 드려요. 여기에 더해 차례가 올 때마다 다른 난이도로 준비되어 있는 감독의 지시 중 하나를 수행할 수 있고, 성공할 경우 성장을 위한 점수를 추가로 챙길 수 있어 임무를 챙기는 데에서도 은근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기록을 쌓아나가 전설적인 선수로 올라서는 게 바로 커리어 모드의 재미라고 할 수 있죠.
특별 접속 이벤트
유저들이 커리어 모드와 싱글 리그 같은 다양한 컨텐츠들을 더욱 재미있게 즐겨 나갈 수 있도록 PC로 즐길 수 있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4월 6일부터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 접속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에 1번 오후에 1번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유저들은 다이아몬드/플래티넘 선수 카드팩을 포함한 정말 많은 재화들을 그저 넷프야 2022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챙길 수 있어요. 기간이 짧게 책정된 이벤트인 만큼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최대한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즐겨주도록 합시다.
출시 후 이제 막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야구 게임이 등장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당연히 PC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컴투스 프로야구 2022와는 또 다른 재미를 보여주는 야구 게임으로써 내가 개입했을 때 훨씬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자동 진행이 아닌 수동 진행을 선택하도록 만들어 놓았고, 블루스택과 함께 라면 그런 수동 조작에서 더 짜릿한 손맛을 기대할 수 있어요. 2022 KBO리그의 시작으로 한층 더 매력적인 맛을 보여주기 시작한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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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