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문명 IP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PC에서 이미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 이제 막 즐겨보려는 분들 모두에게 항상 중요한 선택지로 다가오는 게 있습니다. 바로 어떤 문명을 선택하느냐인데요. 내가 다양한 문명들을 골고루 즐겨본 유저라면 이번 시즌에 내가 가져갈 컨셉에 맞는 문명을 곧바로 선택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하나하나 설명을 읽어보며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블루스택이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고를 수 있는 문명들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조금이라도 빠르게 시작해야 결과적으로 승리에 더욱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는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죠.

프랑스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유저들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다른 유저들을 힘으로 쓰러트리는 정복, 기술의 발전으로 우주 시대에 돌입하는 과학, 계속해서 파고들어 불가사의를 건설하는 문화 이렇게 3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 문화 승리를 원한다면 ‘프랑스’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 버프로 ‘문화력 회복 시간 감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명들보다 조금 더 문화에 관련된 콘텐츠를 가져갈 수 있고 최대로 성장할 경우 무려 50%라는 큼직한 감소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불가사의로 향할 수 있어요.

한국

세종대왕과 함께하기에 특히 국내 유저들이 많이 고르고는 하는 ‘한국’의 경우 과학 승리를 노리는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어요. 컴퓨터로 만나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과학에 대한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꼭 ‘연구’가 필요하고, 한국은 그 연구에 걸리는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랜드마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문명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과학에 관련된 테크를 밟아 나갈 수 있어 과학으로 승리하는 데에 있어서 큰 이득을 챙길 수 있어요. 여기에 깨알같이 붙어있는 포병 공격력 상승으로 전투에서도 의외로 밀리지 않는 장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 전투력을 끌어올리고 포병 위주의 전투를 풀어나가는 형태로 말이죠.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다른 유저들을 힘으로 정복하는 정복 승리를 원하는 분들은 더 많은 선택지를 누릴 수 있어요. 그 중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만한 국가는 바로 ‘중국’입니다. 점령전을 진행할 때 지상군의 방어력이 증가해 강력한 유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랜드마크 버프, 그리고 포병의 명중률이 상승해 적을 더욱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포병에 관련된 능력을 갖고 있는 건 한국과 같지만 한국은 화력, 중국은 정확성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싶습니다.

그리스

알렉산더와 함께하는 그리스 역시 정복 승리에 특화된 문명 중 하나입니다. 점령전 진행 시 방어력 버프를 얻는 중국과 반대로 공격력에서 버프를 얻을 수 있고, 거기에 지상군의 공격력이 기본적으로 상승하는 능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점령전에서 특히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문명이 바로 그리스라고할 수 있어요.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PC에서 플레이하며 공격 일변도로 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그리스를 선택한다면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빠르게 내 영토를 넓혀가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영국

정복이라는 키워드의 주인이 고대에는 그리스와 로마였다면 중세에는 대영제국, 영국이 주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은 부대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버프와 보병의 명중률이 상승하는 버프를 랜드마크 능력으로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는 게 별 것 아닌 능력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남들이 하나의 지역을 점령할 때 영국은 2-3개의 지역을 점령해나갈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내 전투력만 충분하다면 압도적인 속도로 영토를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스탯에 버프를 주는 게 아닌 만큼 같은 전투력이라면 중국이나 그리스에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이런 부분들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영국이 최고라고 볼 수도 있어요.

러시아

정복과 관련된 작업의 시간을 줄여주는 영국처럼 러시아도 행동력 회복 시간 감소라는 능력으로 다른 문명들보다 빠르게 점령 작업을 진행해나갈 수 있는 문명입니다. 거기에 기병 공격력 상승도 가지고 있어 기병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속도는 속도대로, 공격력은 공격력대로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이번 시즌을 화끈한 형태로 풀어나가고 싶다면 러시아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물론 행동력 회복 시간이 감소한다는 건 곧 다른 유저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니 충분히 시간을 투입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리도록 합시다.

어떤 문명을 선택하고 진행할지 결정했다면 이제는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 빠르게 진행하는 일만 남았다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문명 레인 오브 파워를 즐기는 데에 필요한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깔끔한 조작감을 PC에서 챙길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는 것도 SLG 장르의 게임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런 부분들 역시 블루스택이 보여주는 강점 중 하나인 만큼 문명 레인 오브 파워에서 승리에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까워지고 싶다면 지금 블루스택이 제공하는 큼직한 해상도에서 나만의 전략을 풀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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