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략 SLG 기적의 펜디온

이전에 진행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어떤 게임성을 갖고 있는지 맛보기로 살짝 보여준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기적의 펜디온이 드디어 10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클로즈베타에 참여했던 분들은 물론 새롭게 즐길만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고 있던 분들에게 국내 게임사 엔젤게임즈가 제작한 국산 전략 SLG라는 부분이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며 출시 초기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활발한 채팅창을 기적의 펜디온을 즐기며 확인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천천히 따라가는 재미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고요.

SLG의 기본적인 재미에 충실한 게임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같은 게임들처럼 SLG 장르로 분류되는 게임인 만큼 기적의 펜디온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내 영지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나가야 합니다. 영지와 필드를 오가며 다른 두 화면에서 성장과 전투 컨텐츠를 즐기는 게 아니라 게임의 무대가 되는 대륙 펜디온에서 내 영지가 위치한 장소에 바로 건물을 늘려나가고 빈 땅을 점령해 생산 시설들을 갖춰나가는 재미를 챙길 수 있어 굳이 화면을 전환할 필요가 없다는 게 기적의 펜디온이 보여주는 첫 번째 특징입니다. 필드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탐험 요소도 빠짐없이 챙길 수 있고 말이죠.

지휘관과 유닛을 수집해봐요

기적의 펜디온을 PC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영지의 성장과 함께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 중 하나, 바로 지휘관과 유닛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기본 지휘관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레온과 레이나에 더해 사전예약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티니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휘관들이 기적의 펜디온에 준비되어 있고 이런 지휘관과 함께 부대를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다양한 유닛들 역시 게임 내에서 영입해 나갈 수 있어요. 지휘관은 기본 3성부터 시작, 유닛은 1성부터 시작하지만 1성 유닛들도 충분히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유닛들과 지휘관을 확보하는 걸 첫 번째 목표로 두고 진행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은근히 감상하는 맛이 있는 전투까지

보통은 필드에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하는 정도로 넘어가게 되는 게 SLG의 전투입니다. 하지만 기적의 펜디온의 경우 PC에서 만나는 삼국지 전략판 같은 게임들처럼 의외로 전투를 감상하는 재미를 쏠쏠하게 챙겨볼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내가 편성한 유닛과 지휘관이 적을 상대하며 어떤 식으로 전투를 펼치는지 자세한 대미지 수치와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부대를 편성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그 강력함을 관람하는 것도 기적의 펜디온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컨텐츠 일괄 진행 가능, 보좌관

하나하나 내가 직접 관리하는 데에서 SLG의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전투력을 쌓아나가기 위한 과정들을 살짝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적의 펜디온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분들은 적어도 그런 귀찮음을 느끼지 않고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보좌관’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말이죠. 클릭 한 번으로 병사 훈련부터 시작해 연마석 제작, 기술 연구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들을 한 번에 일괄 진행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게 게임을 즐겨나갈 수 있고, 미궁 도전이나 월드 보스 같은 컨텐츠들도 보좌관 탭에서 간편하게 진입할 수 있어 기적의 펜디온을 즐기는 동안에는 어떤 부분들보다 자주 확인하게 될 시스템이 바로 보좌관입니다.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들

PC에서 기적의 펜디온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은 메인 퀘스트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들을 챙겨주는 걸로도 굉장히 많은 보상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출시를 기념해 7일 동안 진행되고 마지막 7일 보상으로 3성 유닛 ‘용병’을 획득할 수 있는 ‘런칭 기념 7일 출석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장 기본적인 이벤트인 ‘월간 출석’, 그리고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재화를 챙길 수 있는 ‘성장 이벤트’까지 이벤트 탭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혜택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중 런칭 기념 7일 출석은 3일차부터 굉장히 큼직한 보상들을 제공해주는 만큼 꼭 챙겨주도록 합시다.

일단 우편함부터

많은 분들이 의외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놓치는 부분이 바로 ‘우편함’에 도착해있는 사전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획득했던 보상들입니다. 컴퓨터로 만나는 기적의 펜디온 역시 사전예약 보상을 비롯해 꽤 많은 보상들이 우편함에서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튜토리얼 구간을 지났다면 바로 우편함부터 열어 3성 지휘관인 티니아를 포함한 다양한 재화들을 챙겨주도록 합시다. 이런 보상들을 빠르게 챙기고 사용해줘야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SLG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한 국산 전략 SLG 기적의 펜디온을 제대로 즐기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블루스택 앱플레이어를 통해 PC에서 플레이한다면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내 영지를 부흥시켜나갈 수 있고 BlueStacks, 블루스택5가 이전부터 보여줘 왔던 SLG 장르의 게임들을 즐기는 부분에서 누릴 수 있는 큼직한 편의성까지 빠짐없이 챙길 수 있으니 기적의 펜디온을 제대로 플레이해 볼 마음이 들었다면 지금 바로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에서 게임을 설치하고 군주가 되어 펜디온 대륙의 정상을 노려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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