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액션 RPG의 재미를 챙길 수 있다는 것, 유닛들로 파티를 편성해 전투를 진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스토리의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등 여러 부분에서 컴퓨터로 만나는 가디언 테일즈와 비슷한 맛을 갖고 있는 라스트 클라우디아가 11월 1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 많은 유저들에게 조금씩 사랑을 받아나가고 있다는 건 이미 알려드린 적 있죠. 오늘은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 중 리세마라를 일단 수행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라스트 클라우디아 등급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어떤 유닛을 성장시키던 스토리 진행은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강력한 유닛들을 사용하고 싶은 게 대부분 유저들의 마음이니까 말이죠.

다양한 방법으로 유닛 획득 가능

PC에서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플레이하고 있는 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유닛을 추가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뽑기 외에도 픽업 뽑기를 통해 특정 유닛을 더욱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거나 초보자 챌린지를 비롯한 게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서 말이죠. 물론 그런 이벤트를 적절하게 소화할 수 있기 위해선 유닛들의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라스트 클라우디아 등급표를 먼저 확인하고 리세마라 작업을 거쳐 즐기는 유저들은 어쩌면 조금 더 많은 보상을 챙길 수도 있어요. 그 과정에서 블루스택의 멀티 인스턴스 기능이 아주 적절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럼 일단 어떤 유닛들을 노려야 할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구요.

시술사 리나

컴퓨터로 리틀삼국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조합을 구성할 때 항상 우선 순위에 놓고 고려해야 하는 부분, 바로 힐러의 채용입니다.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괴롭혀 파티의 지속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한 자리 정도는 무조건 서포터, 힐러를 데려가 주는 게 파티 단위로 진행되는 게임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라스트 클라우디아에서도 물론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그 포지션에 해당하는 유닛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시술사 리나’입니다.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술사 리나는 ‘생명의 노래’를 통해 아군을 부활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부활은 어떤 게임에서든 엄청난 서포터 스킬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시술사 리나를 획득했다면 힐러 포지션은 마무리 지어도 무방합니다.

골므 왕자

이어서 소개해드릴 유닛은 바로 ‘골므 왕자’입니다. ‘트릭 스피어’, ‘폭주’, 그리고 ‘골든 소드’를 통해 전방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형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골므 왕자의 진면모는 바로 초필살기 ‘고급 회복약 낭비’에 있어요. 시전 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어 서포터의 역할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대미지와 회복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구간에서 골므 왕자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초필살기가 공격이 아닌 회복 계열이라는 건 유닛의 컨셉이 애매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위험한 상황을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줄 수 있으니 PC에서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플레이하기 위해 리세마라를 진행하던 중 골므 왕자를 획득했다면 열심히 성장시켜주는 걸 추천 드려요.

괴도 로빈

위에 소개해드린 유닛들이 아군들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과 달리 이번엔 적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공격형 유닛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괴도 로빈’으로 ‘리젝트’를 통해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 ‘어설트 레이브’와 ‘테스터먼트’로 계속해서 공격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초필살기 ‘14팬텀’은 중간 범위의 적들을 광역으로 공격하는 것과 함께 스탯 감소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적을 때리며 스탯까지 눌러버릴 수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어요. 하지만 괴도 로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저들이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을 늘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리 공격으로 크리티컬 피해를 입힐 시 일정 확률로 추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화를 수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프린세스 리라

‘프린세스 리라’는 빛 속성의 연속 공격을 시전하는 ‘슈팅 스타’와 ‘스타 에어레이드’로 적을 멀리서 제압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PC에서 만날 수 있는 뉴럴 클라우드에서도 원거리 딜러의 존재 여부는 꽤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근거리와 원거리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파티 구성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 유저들의 조합에 딱 맞는 퍼즐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프린세스 리라입니다. 보유 스킬 중 하나인 ‘플래시 힐’로 아군의 체력을 채워줄 수 있는 건 물론 초필살기 ‘칼티아 론’을 사용하면 적 전체 피해, 그리고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켜 스킬을 더욱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딜러이자 서포터로써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능해요.

얼음의 찰희 세비아

‘얼음의 찰희 세비아’는 괴도 로빈처럼 공격에 집중한 유닛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얼음 속성 1티어 딜러로 분류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샤이닝 세이버’를 포함한 기본 스킬들로 적들을 빠르게 처리해나갈 수 있는 건 물론 아군 전체에게 피격 대미지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크레스트라 팜’을 보유하고 있어 생존력까지 챙겨줄 수 있어요. 괴도 로빈이 파밍에서의 유리함을 가지고 있지만 얼음의 찰희 세비아는 그런 보너스가 없는 대신 스테이지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니 두 유닛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면 상황에 맞게 사용해주도록 합시다. 아직 쓸만한 딜러들이 없는 상태라면 둘을 모두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무신 로멜, 그리고 젝스 같은 유닛들도 충분히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고 그 안에서 유저들이 취향에 맞게 파티를 꾸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면에선 컴퓨터로 원펀맨 영웅의 길 같은 게임들을 즐기는 것과 비슷한 재미를 라스트 클라우디아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어요.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라스트 클라우디아의 강력한 유닛들을 더욱 빠르게 수집할 수 있는 건 물론 이후의 성장에 있어서도 모바일에서만 즐기는 유저들에 비해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달려나갈 수 있습니다.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즐기기 위해선 안정적인 환경이 필요하다는 건 이제 상식이라고 할 수 있고 그런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에서 라스트 클라우디아의 리세마라를 빠르게 끝내고 모험을 시작해보세요!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ublished
Categories 게임 게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