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아닙니다, 진짜 워킹데드 게임 등장
2003년 10월 만화책으로 발간되어 대중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데에 성공했고 2010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물 ‘더 워킹데드’가 드디어 다른 게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독립적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라는 타이틀로 말이죠.
워킹데드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만나봐요
다른 많은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게임이지만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의 가장 큰 매력은 워킹데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릭 그라임스부터 시작해 한국인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 리,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는 악역 니건까지 많은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접할 수 있어요.
더 워킹데드 : 서바이버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SLG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런 만큼 일단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내 기지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상대하는 ‘좀비 디펜스 모드’, 캐릭터를 파견해 아이템과 자원을 확보하는 ‘탐험’ 등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만의 컨텐츠들을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다른 유저들과 함께 클랜을 결성하고 협업을 통해 자원 관리와 생산에서 이득을 챙기며 기지를 발전시켜나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워킹데드에서는 유일한 이동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차량을 개조,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기지와 차량을 동시에 성장시켜 다른 유저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전투력을 갖춰야 좀비의 습격과 다른 클랜의 약탈을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의 사전예약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릭 조각 50개’, ‘다이아 1,000개’가 기본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여기에 더해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S21 같은 실물 보상들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니 주인공 캐릭터를 확보한 채 시작할 수 있는 사전예약에 꼭 참여해 인게임 보상과 실물 보상의 행운을 함께 노려보도록 해요.
워킹데드로 느껴보는 SLG의 재미
내 기지에 농지, 정육점, 라디오 방송국 같은 다양한 건물들을 건설하고 레벨을 쌓아나감에 따라 훨씬 많은 혜택들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시청의 레벨이 받쳐줘야 다른 건물들의 레벨을 올려나갈 수 있기는 하지만 당연히 출시 초기에는 시청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재화들을 묵직하게 지급해주지 않을까 싶고 그런 만큼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 역시 다른 SLG들처럼 서비스 초기에 시작하는 게 유리한 게임이기도 해요.
유저들이 워킹데드에 큰 매력을 느꼈던 이유 중엔 당연히 등장인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좀비들이 등장한다는 점도 있겠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들 간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와 그걸 바탕으로 펼쳐지는 생존자 간의 갈등도 있는 만큼 그런 원작의 재미를 게임 내에 어떻게 구현해 놓았을지 따라가보는 것도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의 재미 요소 중 하나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곧 만날 수 있게 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더 워킹데드: 서바이버즈를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건 물론 모바일보다 압도적인 성능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바로 BlueStacks, 블택인 만큼 워킹데드의 재미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블루스택 5를 통해 더 워킹 데드: 서바이버즈를 만나보세요. SLG는 블루스택에서 즐겨야 제 맛이라는 것, 아직 모르는 분들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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