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볼 수 없는 메카닉 장르의 게임이라는 점과 배급을 맡고 있는 빌리빌리의 다른 게임들이 그런 것처럼 미소녀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 바로 파이널기어입니다. 실제로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메카닉인 전용기를 모으는 점이라는 부분 덕분에 로봇, 또는 메카닉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어요.

캐릭터와 전용기, 두 개의 수집 요소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캐릭터인 이블린과 그 전용기인 화이트 레이븐처럼 일단 모든 메카닉에 탑승할 수 있지만 파이널기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의 전용기를 완성완성 탑승했을 때 진정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많은 공략들에서 SR등급의 캐릭터지만 전용기를 갖고 있는 이블린을 성실하게 성장시키라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캐릭터부터

굳이 전용기가 아니어도 각 캐릭터들은 파이널기어에 존재하는 모든 메카닉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고, 전용기 역시 무조건 해당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얼마든지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떤걸 우선으로 둬야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초반에는 전용기를 획득할 수 있는 장비쪽보다는 소환 티켓을 꽤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이널기어의 리세마라, 신입 소환

파이널기어는 게스트 계정을 생성해 원하는 캐릭터가 뜰 때까지 계속 소환을 반복하는 기존의 리세마라 방식이 아닌, 애초에 첫 소환에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를 제한하는 대신 제한된 범위 안에선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무제한 반복 소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를 바로 얻을 수는 없지만 반대로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갖춘 캐릭터 중 하나를 빠르게 영입할 수 있어 대다수의 유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요.

무과금이라면 노려야 할 캐릭터 ‘바이올렛’ 

신입 소환에서 만날 수 있는 SSR등급의 캐릭터는 스노위, 알렉사, 무라사키, 바이올렛, 그리고 코바야시 단고까지 총 5명입니다. 이 중에서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뽑아야 하는 캐릭터들이 달라지는 건데요. 과금을 진행할 생각이라면 알렉사를 뽑는 게 맞지만 아직 과금할 생각이 없는 유저라면 ‘바이올렛’을 노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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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은 파이널기어에 존재하는 유형들 중 사격으로 분류되는 캐릭터입니다. 가장 무난한 유형을 가지고 있는 것과 함께 보유 스킬 역시 공격력 증가, 스킬 게이지 회복속도 증가, 대미지 증가 같은 딜러로 활용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할 수 없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성장시켜주면 그 값을 제대로 해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1순위 영입 후보, 슈미리를 노려봐요

물론 신입 소환에서 챙긴 SSR 캐릭터와 7일 로그인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까지 포함하면 꽤 든든한 부대를 편성할 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소환해줘야 하는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바로 니아 확률업 소환에 포함되어 있는 SR등급 캐릭터 ‘슈미리’가 바로 그 캐릭터인데요. 부동의 1티어 힐러로써 파티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반 소환권은 니아 소환에 투자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비슷한 전투만 반복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파이널기어는 무료로 안드로이드 게임을 만날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 블루스택5가 지원해주는 쾌적한 컨트롤 기능과 최적화를 통해 영입한 캐릭터들을 BlueStacks, 블택에서 빠르게 성장시켜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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