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합을 꾸려 덱의 강력함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 PC에서 만나는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에서는 원작 속에서 등장했던 마도사들을 영입해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각 캐릭터의 오리지널 버전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라 각성 버전을 포함한 여러 버전들이 준비되어 있어 정말 많은 덱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현재 그런 유저들의 니즈를 조금 더 빠르게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에서는 ‘40일의 여정’ 이벤트를 통해 SSR 등급의 세 마도사 제라르, 마카로프, 요도홍행 엘자 중 한 명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각각 특정덱에서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마도사인 만큼 이 이벤트를 통해 내 주력덱을 정할 수 있어요.

쿠폰 받아가세요

40일 간의 여정 이벤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전, 다양한 이유로 지급된 쿠폰들을 활용해주는 걸 잊지 말도록 합시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제공된 ‘FTSTART01’부터 양대 마켓 1위 달성 기념 보상 ‘NO1GAMEFT’, iOS 인기 순위 1위 달성 보상 ‘ThanksFT’, AOS 인기 순위 1위 달성 보상 ‘GPFTn01’, 구글 추천 게임 선정 기념 쿠폰 ‘FTGF0708’, 오픈 기념 깜짝 선물 ‘THX0707’까지 6종의 쿠폰이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을 컴퓨터에서 플레이하는 과정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별다른 노력 없이 보상을 확보할 수 있는 달달한 쿠폰들을 꼭 사용하고 기본 보상을 챙긴 뒤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즐겨나가도록 합시다.

영입 가능한 마도사들

주인공 나츠부터 시작해 PC로 플레이 가능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에서는 수많은 마도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R등급의 마도사라도 꾸준한 성장을 거치면 SSR등급까지 키워 사용할 수 있기에 조합의 가능성은 정말 크게 열려있는 게임이 바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주인공 파티를 구성한다고 나츠와 그레이, 루시를 몽땅 투입해 전투를 이어나가는 것보다는 각 마도사들의 특성을 활용해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시너지를 내는 조합 위주로 구성하는 게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데 훨씬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조합의 재미가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의 중요한 매력이기도 하고 말이죠. 오늘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조합들의 핵심이 되는 마도사들을 한 명씩 짚어드리도록 할게요.

제로

생긴 건 험악하지만 능력은 확실한 마도사, SR+등급의 제로는 ‘좌절’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덱에 꼭 필요한 캐릭터입니다. ‘제네시스 제로’를 사용하며 무작위 적 셋에게 피해를 입히고 80% 확률로 좌절 디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에 좌절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어요. 제로가 없다면 좌절덱은 사용하지 못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PC에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을 플레이하며 제로를 얻었다면 좌절을 중심으로 한 덱을 빠르게 구성해 좋은 결과를 스테이지 진행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없다면 좌절덱은 제로가 나올 때까지는 잠시 뒤로 미뤄두도록 합시다.

엘자

SSR 등급의 요도홍행 엘자가 아닌 SR등급의 엘자를 중심으로 하는 덱도 존재해요. 바로 ‘파쇄’를 사용하는 파쇄덱이 말이죠. 변신한 뒤 강력한 공격을 시전하는 ‘천륜의 갑옷’의 능력 중 하나로 변신 후 다시 분노 공격을 사용할 때 발동하는 ‘천륜 블루멘블래트’를 통해 적에게 60% 확률로 파쇄 효과를 입힐 수 있는 엘자와 함께라면 파쇄덱을 구성해볼 수 있습니다. 파쇄는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능력이기에 주로 물리 딜러들과 궁합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컴퓨터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이카루가나 마카로프 같은 마도사들을 엘자와 함께 구성해준다면 꽤 좋은 궁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노트

블루노트의 능력, ‘블랙홀’을 통해 적들에게 저주를 부여한 뒤 그걸 가지고 전투를 풀어나가는 ‘저주덱’도 존재합니다. 저주는 적에게 치유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으로 유지력이 중요한 적들을 상대할 때 뛰어난 효율을 보여줄 수 있는 디버프인데요. 물론 상대방에 치유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없다면 다른 덱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성능을 보여주는 덱이지만 반대로 서포터가 둘 이상 존재하는 유지력 위주의 덱을 상대하는 경우라면 어떤 덱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물론 파티의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묵직한 대미지를 가진 마도사들이 없어 시원한 한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니 블루노트를 영입했더라도 내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주력 덱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서브 덱으로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리온

요즘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덱은 바로 ‘빙결덱’입니다. 쌓인 냉기 횟수에 따라 분노가 감소하는 냉기를 활용해 적들이 스킬을 사용하는 간격을 최대한 크게 만들고 그 시간 안에 처치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빙결덱의 핵심은 그레이와 리온입니다. 그레이의 경우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날 수 있는 기본 캐릭터라 사실상 리온만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면 곧바로 빙결덱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광역기를 스킬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빙결덱은 완성하기만 하면 적어도 메인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일종의 치트키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으니 일단 빙결덱을 1순위로 놓고 완성을 목표로 게임을 즐겨 나가보도록 합시다.

나츠를 중심으로 한 연소덱도 충분히 구성할 수 있고, 연소덱의 경우 함께하는 마도사의 등급도 제라르를 제외하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맞출 수 있어요. 하지만 성능을 생각했을 때는 빙결덱이나 좌절덱 같은 덱에 비해 현재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블루스택으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을 플레이하는 동안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덱을 먼저 구성한 뒤 후순위로 챙겨준다면 언젠가 진행될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날아오를 수 있으니 그 전에는 메이저 덱 위주로 운영해주는 걸 추천드려요. PC로 만날 수 있는 원펀맨 최강의 남자처럼 메이저인 덱과 그렇지 않은 덱의 성능 차이는 꽤나 극심하니까 말이죠. 블루스택과 함께라면 빠르게 내가 원하는 덱을 맞춰나갈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블루스택에서 페어리테일 위대한여정을 시작해봅시다!

블루스택 사용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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