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만날 수 있는 에픽세븐의 재미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매력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캐릭터에 기대는 부분이 많은 게임인데요. 에픽세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매력도 물론 좋지만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나 길티기어 같은 다른 IP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매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에픽세븐이 8월 25일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에 돌입했어요. 바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의 콜라보를 말이죠. 이번 콜라보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에픽세븐을 시작한 유저들도 적지 않을 정도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IP가 바로 강철의 연금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콜라보 기념 출석 이벤트
일단 강철의 연금술사와의 콜라보 내용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 콜라보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먼저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유저의 랭크에 따라 1일차 보상인 ‘리자 호크아이’부터 7일차 보상 ‘명사수의 권총’까지 단순하게 일주일 동안 에픽세븐을 PC에서 즐겨나가기만 해도 콜라보레이션의 보상들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생 5성 영웅인 만큼 리자 호크아이와 전용 아티팩트인 명사수의 권총을 얻어준다면 새롭게 에픽세븐을 시작하는 분들은 5성 영웅과 아티팩트의 짝을 맞추고 시작할 수도 있어요. 이벤트 종료 기간은 9월 15일로 굉장히 넉넉하지만 연속 출석 보너스까지 생각한다면 일주일 동안 꼬박꼬박 접속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드워드 엘릭
컴퓨터에서 에픽세븐을 플레이하는 분들이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영웅은 바로 ‘에드워드 엘릭’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에드워드 엘릭은 현재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는 한정소환을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어요. 보호막을 생성하거나 자신에게 걸린 약화 효과를 해제하는 기본적인 스킬들과 함께 궁극기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마!’를 사용하면 알폰스가 함께 등장, 둘이서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게이지를 50% 채워낼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사용할 때마다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최대한 턴을 빠르게 돌려 여러 번 사용해주는 게 좋고, 자신의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에드워드 엘릭은 체력을 늘려주는 게 좋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강철의 오토메일
에드워드 엘릭이 강철의 연금술사로 불리게 된 이유이기도 한 오토메일을 전설 아티팩트로 만날 수 있습니다. ‘강철의 오토메일’은 치명확률이 10% 증가하고 추가 공격 후 치명 피해와 속도가 중첩 증가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팩트로써 능력 자체는 단순하지만 단순하다는 건 곧 영웅이 누릴 수 있는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인 만큼 획득만 할 수 있다면 에드워드 엘릭을 사용할 때 착용시켜주고 더 큰 효과를 노려볼 수 있어요. PC에서 에픽세븐을 플레이하고 있다면 아티팩트와의 궁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계실 테니 이번에 주어지는 모든 콜라보레이션 영웅과 아티팩트를 최대한 챙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리자 호크아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PC로 플레이 가능한 에픽세븐에서 곧바로 사용해볼 수 있는 영웅 ‘리자 호크아이’는 사수, 그리고 냉기 속성을 가진 원거리 영웅입니다. 적 대상을 집중 사격해 강화효과를 전부 해제하는 동시에 행동 게이지까지 50% 감소시키는 큼직한 디버프 스킬 ‘전심전력!’을 통해 은근히 적들을 괴롭혀줄 수 있고, 자신과 전열 아군이 2턴 간 면역을 얻기에 생존력까지 챙길 수 있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거기에 전열의 아군이 받는 단일 공격 피해량을 줄여주는 ‘헌신적 지원’도 갖고 있어 보조 영웅으로 활용하기에도 꽤나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사수의 권총
강철의 오토메일처럼 리자 호크아이의 전설 아티팩트도 함께 추가되었어요. ‘명사수의 권총’은 착용시 효과적중이 25% 증가하고 치명타가 발생했을 경우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1턴 간 속도 증가를 발생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통해 아군을 보조하고 적을 괴롭히는 능력을 조금 더 자주 발동시킬 수 있는 거죠. 리자 호크아이를 단순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등장한 영웅 1번 정도로 취급하기에는 아티팩트까지 챙겨줬을 시 성능이 꽤나 좋게 나오는 만큼 에드워드 엘릭과 함께 곧 등장할 다음 강철의 연금술사 콜라보 영웅을 만나기 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이계의 연금술사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바람의나라 연 같은 게임들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때 단순히 캐릭터만 내놓지 않는 것처럼 에픽세븐 역시 콜라보 기간 동안 진입할 수 있는 신규 서브스토리를 내놓았어요. ‘이계의 연금술사’를 통해 유저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현상에 휘말려 오르비스에 소환되고 만 엘릭 일행이 본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따라가볼 수 있습니다. 매주 총 3개의 챕터가 하나씩 공개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즐겨나간다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이번 서브스토리에서 챙겨나갈 수 있을 거예요.
단순히 이야기만 따라가볼 수 있는 게 아니라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의 컨셉을 에픽세븐에서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서브스토리의 매력을 더욱 강력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블루스택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최적화를 통해 유저들이 이야기를 끊김 없이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건 물론 전투 파트에서도 눈에서 오는 즐거움을 제대로 챙겨나갈 수 있으니까 말이죠. 강철의 연금술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은 굉장히 귀한 기회라고 할 수 있으니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 빠르게 블루스택으로 에픽세븐에 접속한 뒤 콜라보를 통해 적용된 내용들을 빠짐없이 즐겨 나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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