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각성 서포터 신지아 등장
지난 3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각성 유닛 ‘싱귤러리티 신지아’가 PC로 즐길 수 있는 카운터사이드에 추가되었습니다. 적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아군에게는 유리한 효과를 부여하는 서포터로써 각성 유닛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압도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어 이미 유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아직 싱귤러리티 신지아에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지만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로 만날 수 있는 업데이트가 3월 15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사원과 신규 스킨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신규 사원의 경우 간만에 등장한 메카닉 사원이라 이쪽을 수집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어요.
3월 3차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컴퓨터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내용 중 가장 굵직한 내용은 아마 신규 스킨 ‘바니걸 파이낸스’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집한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뽐낼 수 있는 스킨을 쥐어주는 것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요. 이번 바니걸 파이낸스의 등장과 함께 3월 28일까지 역대 전체 스킨이 다시 판매를 시작하는 엄청난 이벤트가 시작되어 카운터사이드를 즐기며 스킨을 수집하는 걸 주력 컨텐츠로 삼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행복한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 사원 골리앗
카운터사이드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사원들 중엔 메카닉 형태의 사원들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화려한 비주얼을 가진 사원들을 통해 강력함을 보여주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메카닉’으로 분류되는 사원들을 투입해 전략적으로 부대를 구성하고 컨텐츠를 돌파하는 데에서도 은근한 재미를 챙겨나갈 수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SSR등급의 사원 골리앗은 메카닉으로 분류되는, 전차 유닛으로 현재 확률 업 채용을 통해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메카닉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SSR 등급의 캐릭터들은 어디에든 사용할 곳이 하나는 존재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영입하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대 타워 전용 사원
적의 보호막을 부수고 강력한 포격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는 설정을 갖고 있는 골리앗은 기본 공격으로 적의 배리어를 해제시켜 버리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패시브 ‘군용 중강습전차’는 영구적으로 골리앗에게 모든경직면역 상태를 제공하기에 상대의 방해를 뚫고 앞으로 계속 전진해 나갈 수 있고 특수기 ‘데몰리션 서플라이’를 통해 공격력을 30%씩 증가, 최대 4회 중첩이 가능하기에 최대 120%로 증가한 공격력을 가질 수 있어요. 또한 패시브 ‘대구경 충격포’로 vs타워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전차가 갖고 있는 공성전에서의 강력함을 제대로 뿜어낼 수 있는 유닛입니다. PC로 카운터사이드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타워가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 채용해 좋은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바니걸 파이낸스 스킨 추가
앞서 언급했던 대로 카운터사이드를 컴퓨터로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킨 3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스킨의 테마는 바니걸로, ‘바니걸 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함께 등장해 ‘대시’, ‘리타 아르세니코’, 그리고 ‘호라이즌’에게 새로운 스킨을 쥐어줄 수 있게 되었어요. 대시의 ‘서빙 온 스테이지’, 리타 아르세니코의 ‘부끄러운 언더커버’의 경우 대사와 스킨은 물론 스킬 컷인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스킨이라고 할 수 있고 호라이즌의 ‘인정 없는 박살 토끼’는 희귀 스킨이지만 역시 충분히 수집할 가치가 있는 스킨입니다. 전체 스킨의 복각이 진행 중인 지금 신규 스킨보다 기존에 획득하지 못했던 스킨을 먼저 구입하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두 쪽을 모두 챙겨주는 게 나중에 아쉬워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일 확률이 높아요.
메이즈 전대 카운터케이스 추가
각 캐릭터들의 성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컨텐츠, 카운터케이스에 새로운 유닛의 카운터케이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카운터케이스는 ‘구 관리국: 메이즈 전대’에 속한 ‘류드밀라’, 그리고 ‘알렉스’의 카운터케이스인데요. 류드밀라와 알렉스의 카운터케이스가 추가됨과 동시에 카운터케이스에서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고 유저들은 ‘거함 거포’, 그리고 ‘다정한 결의’를 카운터케이스를 개방하는 작업을 거쳐 획득할 수 있어요. 사소할 수 있지만 캐릭터의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주는 전용 장비가 추가되었다는 건 언제나 반가운 소식인 만큼 두 사원의 성장을 조금 더 챙겨주고 싶다면 빠르게 카운터케이스를 열어주도록 합시다.
신규 챌린지 모드, 외전 편입
PC에서 만나는 카운터사이드에서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인 ‘챌린지 모드’에 ‘구 관리국 훈련법’, 그리고 ‘클로에의 장비 소재 탐색’이 복각되었습니다. 3월 22일까지 두 챌린지를 다시 한번 도전해 보상을 챙길 수 있게 되었고 이외에도 이벤트 에피소드였던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이 외전으로 편입되어 언제든 시그마의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게 되는 등 챌린지 모드와 외전, 그리고 이벤트 에피소드에도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졌어요. 단순히 이야기만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라 충분히 활용할만한 묵직한 재화들을 얻을 수 있는 컨텐츠들인 만큼 카운터사이드를 계속해서 즐길 예정이라면 꼭 챙겨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싱귤러리티 신지아의 추가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컨텐츠들을 보여주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발전해나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카운터사이드입니다. 곧 만날 수 있게 될 컴퓨터로 만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물론 기대되는 넥슨의 게임이지만 그 이전에 넥슨의 게임을 만나보고 싶다면 카운터사이드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어요. PC로 블루스택에서 플레이한다면 카운터사이드가 담고 있는 뛰어난 연출과 그래픽의 맛을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즐길 마음이 들었다면 이왕 시작하는 거, 블루스택과 함께 처음부터 컴퓨터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회사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쾌적한 환경이 꽤나 중요하다는 걸 진행하다 보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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