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소다 제도, 그리고 신규 생산 컨텐츠인 후르츠칸 해상무역센터를 통해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는 수집형 소셜 RPG, 쿠키런 : 킹덤에 갑자기 수상한 오브젝트가 하나 등장했습니다. 달콤한 꿀단지라는 이름을 가진 건물의 등장으로 유저들은 새로운 쿠키의 등장을 예고하는 떡밥이라는 추측을 날리기도 했지만 그 정체는 바로 새로운 소셜 컨텐츠였습니다.
달콤한 꿀단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각 테마에 속한 건물들이나 킹덤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물들에 속하지 않는 최초의 건물, ‘달콤한 꿀단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왕국에 설치할 수 있는 오브젝트입니다. 설명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일단 설치한 유저들도 무슨 역할을 맡고 있는 오브젝트인지는 모른 채 바로 왕국에 투입한 경우가 많지만 달콤한 꿀단지는 의외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물이에요.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쿠키의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방울방울 대관람차’, ‘데굴데굴 뽑기 머신’, 그리고 길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파르페타리움’ 같은 랜드마크들처럼 ‘달콤한 꿀단지’는 일정 시간마다 특정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재화 획득형 건물입니다. 다만 이벤트 기간 중에만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가 끝나고 난 뒤 에는 장식용 건물로 용도가 변경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친구의 왕국에 방문해봐요, 몰래 온 손님
파도의 결정, 별사탕, 크리스탈 같은 다양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달콤한 꿀단지의 진정한 등장 이유는 바로 다른 친구들의 왕국을 방문해 꿀단지를 클릭해야 하는 이벤트 ‘몰래 온 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꿀단지가 설치되어 있는 친구 왕국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곰젤리를 클릭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써 선물 기능을 제외하면 굉장히 오랜만에 등장한 소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쿠키런: 킹덤에서 만난 친구들의 왕국은 이전에도 방문할 수 있었지만 어차피 친구 사이에서 선물을 주고받는데 왕국을 방문할 필요는 없었기에 내 친구의 왕국이 어떻게 생긴지는 몰랐던 유저들이 대다수일 거에요. 하지만 이번 몰래 온 손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직접 왕국에 방문해 친구의 달콤한 꿀단지에 찾아온 행복한 곰젤리를 눌러줘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왕국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단 5번만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꿀단지에 야무지게 자리잡은 행복한 곰젤리를 클릭하면 특정 문구와 함께 도망가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몰래 온 손님 이벤트 탭으로 넘어가면 횟수가 1회 차오른 것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총 5번만 행복한 곰젤리와의 만남이 카운팅되기 때문에 5개의 왕국에 방문에 최소 횟수만 채워주는 게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X쿠키런: 킹덤 이벤트 진행
달콤한 꿀단지와 함께 쿠키런 : 오븐브레이크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븐브레이크를 플레이하면 킹덤 데코 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크게 3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DEVPLAY’ 계정을 연동하기만 해도 데코 3종과 크리스탈 500개를 획득할 수 있고 오븐브레이크의 메인스토리를 2-7까지 클리어하면 추가 데코 4종과 크리스탈 3,500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셜 컨텐츠 강화를 통해 이제는 나 혼자 즐기는 게 아니라 친구와 함께 즐기고 있다는 걸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된 쿠키런 : 킹덤, 안드로이드 게임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반과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은 컨텐츠가 추가되어 있는 만큼 쿠키런: 킹덤의 컨텐츠들을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BlueStacks, 블택과 함께 왕국을 발전시켜보세요. 블루스택 5가 보여주는 깔끔한 최적화가 곁들여져 생각보다도 더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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