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감성을 MMORPG로 느껴봐요, 제2의 나라: Cross Worlds

2021년 6월 9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며 출시가 코앞에 왔다는 걸 유저들에게 느끼게 해주었고, 10일 오픈 직후부터 정말 많은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먼저 게임이 담고 있는 컨텐츠들을 즐겨보기 위해 앞다투어 전진 중인 게임, 바로 제2의 나라: Cross Worlds입니다. 오픈 직후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로 치고 오르며 넷마블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유저가 선택한 직업에 따라 전투 방식이 살짝 달라지기는 하지만 동료인 이마젠과 함께 전투를 펼쳐나가는 전체적인 구성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했던 비슷한 속도로 레벨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레벨업 속도가 차이난다면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겠지만 다행히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최대 3마리까지 동행 가능, 전투의 핵심 이마젠

출시 전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아예 탭을 따로 빼놓으며 중요한 컨텐츠라는 냄새를 풀풀 풍겼던 이마젠은 역시 제2의 나라에서 꽤 큰 부분을 차지하는 컨텐츠였습니다. 최대 3마리까지 전투를 함께 할 수 있어 유저의 전투력에 큰 영향을 주는 건 물론 보유하고 있는 스킬에 따라 전투의 흐름을 바꿔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미 적지 않은 유저들이 이마젠을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미션만 수행해도 4성 이마젠 획득 가능

일단 많은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당장 굵직한 이마젠을 하나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이벤트 탭에 존재합니다. 바로 총 7일차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 일차의 미션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면 마지막 보상으로 이마젠 ‘투왕’을 획득할 수 있는 ‘환영! 에스타바니아’ 이벤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사전예약 보상으로 지급된 우왕과 함께 투왕을 보유하고 있다면 일단 3개의 이마젠 슬롯 중 2개를 채울 수 있습니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패키지 상점에서 10골드를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출석 패스’를 통해 매일 5,000골드와 패스 레벨업에 따른 다양한 재화들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하고 4성 장비 얻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4성 장비는 물론 승급석과 강화석 같은 재료들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니 꼭 출석 패스를 구입해주도록 합시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주사위 이벤트

넷마블이 제작한 게임답게 모두의 마블을 떠올리게 만드는 ‘주사위 이벤트’도 유저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데요. 하루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과 함께 성장 던전 클리어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주사위를 돌려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유저의 말이 도착한 장소에 놓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쏠쏠한 이벤트인 만큼 최대한 많은 주사위를 돌리는걸 추천드려요.

이외에도 유저의 클래스가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스킬북, 4성 무기 선택상자 같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클래스 랭크 달성’, 월드맵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방랑상인 뮤즈를 발견하면 선착순 무료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방랑상인 뮤즈’ 같은 이벤트들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으니 모든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대한 빠르게 클래스 레벨을 높이고 준비되어 있는 컨텐츠들을 만나보도록 합시다.

게임 곳곳에 귀여움이 가득 차있는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와 함께라면 PC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스택5 업데이트 후 아예 제2의나라에 최적화된 셋팅을 가진 버전도 배포하고 있는 만큼 BlueStacks, 블택이 열어놓은 길을 따라 PC에서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세계로 진입해 모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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