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로 놓아야 할 포지션, 메인 딜러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백야극광에는 많은 포지션들이 존재합니다. 딜러와 힐러, 탱커로 나누는 보통의 게임들과는 살짝 다르게 백야극광에서는 체인저, 버스터 같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물론 타일을 내 파티의 속성에 맞춰 바꿔주는 체인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메인 딜러 포지션에 놓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영입하는 게 많은 유저들의 1순위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쓸 만한 메인 딜러를 영입하고 그 뒤에 해당하는 속성의 덱을 꾸려 나가는 게 백야극광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이 걷고 있는 클래식한 성장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 속성 버스터 시로나
많은 유저들이 백야극광을 PC에서 플레이하며 노리는 캐릭터는 아무래도 6성 오로리안이 아닐까 싶어요. 태생이 6성인 오로리안과 3성인 오로리안들은 기본적인 스킬의 성능 차이가 확실히 존재하는 만큼 처음부터 6성 캐릭터를 획득하고 사용한다면 이후에 다시 한 번 오로리안을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스테이지도 훨씬 수월하게 밀 수 있기에 지금도 많은 유저들은 소집을 통해 6성 오로리안을 노리고 있습니다. 6성 중에서도 메인 딜러로 활용할 만한 캐릭터들 중 기본으로 지급되는 바이스와 섞어서 물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시로나’를 노리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지정한 위치로 순간이동한 후 피해를 입히는 액티브와 함께 최대 3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연쇄 스킬의 존재, 오로리안 장비를 통해 피해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충분히 메인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오로리안이 바로 시로나입니다.
불 속성 버스터 카론
불속성덱의 명실상부한 1티어 딜러이자 시로나와 비교했을 때에도 뒤지지 않는 피해량을 보여주는 오로리안, 카론입니다. 카론은 3열 또는 3행을 선택해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넉백 시키고 불 속성이 아닌 칸을 초기화해 낮은 확률로 불 속성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고, 12콤보를 쌓을 시 3단계로 강화된 연쇄 스킬을 통해 광역으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용 장비를 착용했을 시 일반 공격이 사선 방향을 공격할 수 있게 변경되어 스킬 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만으로도 쏠쏠한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어 PC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며 불덱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오로리안입니다.
숲 속성 버스터 히이로
현재 컴퓨터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며 만날 수 있는 한정 이벤트인 ‘그날의 벚꽃’ 이벤트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 중 하나 ‘운산의 벚꽃’ 한정 확률 업 소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오로리안 히이로도 다른 6성 버스터들 못지 않은 피해량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임의의 칸 2개를 선택해 숲 속성 강화 칸으로 바꿔버리며 십자형 최대 범위에 피해를 주는 액티브, 버스터 다운 광역 연쇄 스킬 ‘떨어지는 노을’에 오로리안 전용 장비의 능력인 강화 칸을 지나면 거합 상태에 진입하는 능력을 통해 숲 속성 메인 딜러로 활용할 수 있는 오로리안이지만 히이로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 보다 조건을 살짝 타는 만큼 처음 백야극광을 시작한 유저들이 굴리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수도 있는 오로리안이에요.
성급이 전부는 아닙니다
사메야마나 미카엘, 미자드 같은 다른 6성 오로리안들 역시 못지 않은 피해량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임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5성이나 4성, 낮게는 3성 오로리안들 중에서도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닙니다. 컴퓨터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이런 낮은 성급의 오로리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의외로 6성을 만나기 전에 수월하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5성 불 속성 오로리안 타키입니다. 와타리나 베니쿠로 같은 오로리안들과 함께 5성이지만 메인딜러 역할을 맡을 수 있는 타키는 카론보다는 살짝 부족하지만 초중반을 진행하기에는 충분한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기에 카론과 사메야마가 없다면 메인 딜러로 기용할 수 있어요.
4성 오로리안들 중에서도 생각보다 강한 딜을 뿜어내는 오로리안들이 존재하는데요. 번개 속성의 테사와 숲 속성 실바가 바로 그 친구들입니다. 스나이퍼 포지션의 카프카도 번개덱에서 인상적인 대미지를 보여줄 수 있지만 카프카는 다른 편대원들이 모두 번개 속성을 갖고 있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어 약간 애매한 감이 있지만 번개 속성만으로 편대를 구성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만큼 4성 오로리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쓸 만한 메인 딜러를 확보하기 전에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해나가는 것도 백야극광을 PC에서 플레이하며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없다면 3성이라도
그럴 확률은 굉장히 적지만 기가 막히게 서포터, 체인저 포지션의 오로리안들만 소집에서 획득하며 메인딜러로 사용할 오로리안이 도저히 보이지 않는 경우, 3성 오로리안도 메인딜러로 활용할 수는 있습니다. 바로 물 속성 버스터 세르고가 그 오로리안인데요. 연쇄 스킬도 2단계까지 밖에 없고 액티브 스킬도 아주 간단한 구성을 갖고 있지만 액티브의 쿨다운이 1턴이라는 점과 기본으로 지급되는 5성 오로리안 바이스와 조합할 수 있는 물 속성의 버스터라는 점 덕분에 메인 딜러로 기용해 급한 불을 끌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보여주는 만큼 정말 정말 메인 딜러로 사용할 캐릭터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면 세르고를 활용해보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높은 성급의 오로리안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진 백야극광을 PC에서 플레이하고 싶다면 정답은 블루스택 앱플레이어입니다. 백야극광의 체인을 더욱 깔끔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쾌적한 조작감에 더해 갑자기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종료되어 버리는 현상이 거의 터지지 않는 만큼 BlueStacks으로 즐긴다면 여러모로 백야극광의 매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블루스택5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고 여러 장점들을 챙기며 덱을 완성시켜 나가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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