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나는 명일방주나 무기미도 같은 게임들을 즐기다 보면 메인 스토리와 함께 살짝 다른 내용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간 다른 분위기, 심지어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기에 유저들은 이런 이벤트 스토리가 새롭게 개방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는데요. 백야극광 역시 기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내용들을 꾸준히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게임 중 하나로써 메인 스토리만큼이나 이벤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11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 백야극광에 적용된 새로운 기간 한정 이벤트 ‘악셀리아의 실험공방’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첫인사부터

기존에 백야극광을 PC로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었던 기간 한정 이벤트들과 다르게 악셀리아의 실험공방은 따로 이벤트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말은 이벤트 스토리를 따라가볼 수 없다는 말이라 유저들은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적어도 다른 이벤트들은 그대로 구현되어 있어 기간 한정 컨텐츠의 재미를 찾을 수는 있는 상태입니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내용은 바로 ‘첫인사’로 신규 오로리안인 악셀리아, 그리고 베르타의 성능을 시험해볼 수 있어요. 이후에 진행되는 사상 초유의 일격이 어떤 컨텐츠일지에 따라 이번 기간 한정 이벤트의 평가가 갈릴 듯싶습니다.

스테이지 반복이 중요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백야극광에서 시작된 악셀리아의 실험공방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챙기고 싶다면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한 백야극광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반복 수행을 통해 ‘테스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이걸 통해 다양한 재화를 노려볼 수 있거든요. 이벤트 스테이지가 빠지고 등장했다는 점, 그리고 메인 스테이지 진행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은 이번에 백야극광의 업데이트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와도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유저들이 메인 스토리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되었기에 이벤트 스테이지가 빠졌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부품 조립

메인 스테이지와 컨텐츠를 수행하며 모은 테스트 데이터로 1회에 30개, 10회 기준 300개를 투입해 조립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조립 후 등장한 완성품에 따라 유저들은 ‘콜로서스 벽시계’부터 시작해 다양한 보상들을 각각의 확률에 따라 만나볼 수 있어요. 각 재화마다 준비되어 있는 양이 다르고 비중도 다른 만큼 당연히 최종 목표는 콜로서스 벽시계겠지만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루맘버와 성장 재화들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 역시 못지 않게 중요하니 최대한 많은 부품 조립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PC에서 백야극광을 플레이하며 성실하게 스태미나를 태워 나가보도록 하자구요.

특별 사건부

PC로 즐기는 백야극광에서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항상 따라오는 2개의 이벤트 중 하나, ‘특별 사건부’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어나갈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보상의 경우 누구나 획득할 수 있지만 대신 보상의 규모가 작고, 엘리트를 구입할 경우 제대로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어요. 스칼렛의 컬렉션 코스튬과 웬디 코스튬이 이번 특별 사건부의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코스튬을 모아나가는 재미를 백야극광에서 챙겨나가고 있는 분들이라면 특별 사건부를 구입해 다양한 보상과 함께 코스튬까지 챙겨주는 걸 추천 드립니다.

8일 로그인

7일이 아닌 8일로 진행되어 약간의 신선함을 보여주는 백야극광 특유의 누적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루맘버와 테스트 데이터를 포함하는 다양한 재화들을 그저 백야극광을 컴퓨터로 플레이하며 접속하는 것만으로 챙길 수 있고 마지막 8일차 보상으로 베르타의 한정 아바타까지 얻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한정’ 아바타인 만큼 챙길 수 있을 때 챙겨줘야 나중에 없는 걸 아쉬워하지 않을 수 있으니 8일 동안 백야극광에 성실히 접속하고 이벤트와 메인 스테이지 진행, 그리고 로그인 보상까지 모두 매섭게 챙겨가며 내 오로리안들을 빠르게 성장시켜나가 새로운 챕터에 진입해 새로운 이야기를 즐겨보도록 합시다.

천상의 날개

수집형 RPG인 만큼 백야극광에서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픽업 뽑기가 진행되는 건 그렇게 놀랄 사실이 아니에요. 이번 악셀리아의 실험공방에 맞춰 ‘천상의 날개’ 픽업 뽑기가 시작되었고 이벤트 기간 중 악셀리아와 베르타를 조금 더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성 오로리안 악셀리아, 그리고 5성 오로리안인 베르타 모두 신규 오로리안으로써 유저들이 더욱 다채로운 조합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니 모든 오로리안들을 수집하는 게 목표라면, 내가 아직 이렇다 할 덱을 완성하지 못한 신규 유저라면 픽업 뽑기를 현명하게 활용해 트렌디한 조합을 맞춰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새롭게 진입하는 유저가 아닌 복귀 유저라면 ‘조종사의 귀환’ 혜택을 통해 빠르게 진도를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신규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 기존에 계속해서 즐기고 있는 유저까지 모든 유저들이 꾸준히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수집형 RPG가 바로 백야극광이라고 할 수 있죠. 백야극광이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부터 꾸준히 블루스택과 함께 즐겨나가고 있는 유저들 역시 이런 혜택을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백야극광 특유의 전투에서 오는 재미를 더욱 큼직하게 느끼고 싶다면, 오로리안들의 성장을 더욱 매끄럽게 가져가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블루스택과 함께 체인 액션 RPG의 재미를 누려봅시다!

블루스택 사용 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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