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크로니클 12일 정식 오픈

클로즈베타를 먼저 실시한 뒤 1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유저들에게 미리 검증을 받고 시작한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던 게임, PC에서 만나는 아레스 크로니클이 드디어 오늘, 12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블루스택 X와 함께 PC로도 만날 수 있는 상태로 유저들은 모바일과 PC 둘 중 어떤 플랫폼에서 아레스 크로니클이 담고 있는 재미를 느껴볼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고 있는데요. 워낙 퀄리티 있는 그래픽을 갖고 있다 보니 모바일보다는 PC에서 더욱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3개의 직업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이스6 온라인처럼 아레스 크로니클 역시 게임을 시작하기 전 내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선택지는 총 3개로 근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전투를 펼치는 ‘팬텀 어쌔신’, 묵직한 타격감을 챙길 수 있는 ‘드래곤 나이트’, 그리고 원거리에서 마법을 쏟아내는 동시에 근접 전투도 마다하지 않는 ‘아르카니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거리 전투를 원한다면 아르카니아, 속도감을 중시한다면 팬텀 어쌔신, 무게감 있는 직업을 선호할 경우 드래곤 나이트를 선택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취향에 맞는 직업을 골라야 게임을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다는 건 이미 오랜 기간 동안 다른 게이머들이 보여주었던 팩트이기도 하니까요.

눈이 즐거운 그래픽

컴퓨터로 플레이 가능한 아레스 크로니클은 여러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개성을 뽐내기 위해 진행하는 커스터마이징 단계부터 이 게임이 갖고 있는 그래픽이 심상치 않다는 걸 느낄 수 있고, 간단한 퀘스트를 진행한 뒤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하면 일단 눈이 즐겁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요. 이걸 통해 MMORPG를 선택하는 기준 중 그래픽을 가장 높이 두는 분들에게 아레스 크로니클은 출시와 동시에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수동 전투의 재미를 원한다면

몇 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면 ‘자동 전투’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직접 전투를 진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화려한 전투를 뽑아낼 수 있지만 아레스 크로니클을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은 PC MMORPG의 느낌으로 게임을 즐겨나갈 수도 있습니다. 바로 블루스택 X가 제공하는 고급 컨트롤 기능을 통해서 말이죠. 블루스택 X가 곧 자체적으로 지원을 시작하겠지만 오픈 당일부터 바로 키보드로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고급 컨트롤 기능의 컨트롤 편집기를 사용해 움직임을 담당하는 ‘D-pad’와 스킬을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탭 스팟’을 배치하고 아레스 크로니클의 재미를 조금 더 뽑아내보도록 합시다. 회피 기능에도 키를 부여한다면 액션 RPG를 즐기는 듯한 재미를 얻어낼 수 있을 거예요.

장비 수집의 재미까지

아레스 크로니클을 PC로 즐기는 유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장비들을 수집해나갈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비들을 독립적으로 모아나가며 전투력을 최대한 높여나가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되어주지만 아레스 크로니클은 여기에 같은 등급의 장비를 모두 모으는 데 성공할 때마다 세트 효과를 활성화할 수 있는 세트 컨텐츠를 도입하며 유저들이 더욱 더 수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각 등급의 장비들을 모으면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전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니 하위 장비라고 거르지 말고 차근차근 세트 효과를 챙겨나가보도록 합시다.

우르의 선물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즐겨나갈 수 있는 컨텐츠들이 아닌 오픈을 기념해 유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요. 그 중 유저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이벤트는 바로 ‘우르의 선물’입니다. PC로 만나는 솔라 리바이벌 같은 게임들에서 만날 수 있는 7일 누적 로그인 같은 개념의 우르의 선물은 총 7일동안 하루에 한 번씩 정해진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우르의 선물은 전투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기 대문에 7일 동안 모든 보상을 획득한다면 전투력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이걸 통해 더 높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아레스 크로니클의 꼭대기에 조금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어요.

천신의 길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열리는 ‘천신의 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걸 통해 시련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올려 특정 보상을 획득하는 ‘임무’, 특정 챕터를 돌파할 때마다 소정의 보상과 함께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장비를 지급해주는 ‘시련’으로 나뉘어진 천신의 길만 열심히 수행해줘도 일정 이상의 스펙 상승을 노려볼 수 있어요. 아레스 크로니클을 꾸준히 즐기는 동안 어차피 하나씩 자연스럽게 클리어해 나가게 되는 부분이기도 한만큼 천신의 길을 꼬박꼬박 챙겨주고 조금 더 빠르게 전투력을 높여나가보도록 합시다.

기적을 넘은 MMORPG, 아레스 크로니클은 장비 파밍의 재미와 그걸 통해 성장하고 짜릿한 전투를 끊임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전투력을 달성하고 다른 유저의 위에 올라서기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는데요. 블루스택 X와 함께한다면 그런 과정을 더욱 쉽고 쾌적하게 챙겨나갈 수 있습니다. 강력한 최적화를 보여주기에 아레스 크로니클의 그래픽을 제대로 소화해주는 건 물론이고 이후에 등장하는 다양한 컨텐츠들 역시 무리 없이 PC로 소화하게 해주는 블루스택 X에서 지금 바로 아레스 크로니클을 시작해보세요. 우주 단위로 펼쳐지는 전투의 재미를 컴퓨터에서 제대로 챙길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블루스택 사용 중 문제가 있으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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