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만날 수 있는 강림 망령인도자를 통해 MMORPG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해주고 있었던 소녀 스튜디오가 강림이 담고 있었던 맛을 다른 방식으로 누릴 수 있도록 후속작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후 사전예약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8월 23일부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 곧바로 순위표에서 쭉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작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속작도 안정적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 안착시켰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게임 ‘강림2 제천대성’이 어떤 재미를 담고 있는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블루스택에서 강림2 제천대성을 즐기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말이죠.

4개의 직업

강림2 제천대성을 PC에서 플레이하는 분들은 창룡과 협녀, 법사, 천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 캐릭터를 선호한다면 창룡과 협녀, 원거리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법사와 천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무난하게 강림2 제천대성의 매력을 느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옆에 놓여있는 대성의 경우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한 뒤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는 걸 통해 획득할 수 있으니 왜 대성을 선택할 수 없는가에 대해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세계에 입장해보도록 합시다.

쾌속 성장

PC로 만날 수 있는 기적의검이 대표하는 폭발적인 성장 속도를 강림2 제천대성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가파른 레벨업이 시작되고, 다양한 몬스터들과 보스, 그리고 NPC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저들은 꾸준히 레벨을 쌓아나갈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일정 레벨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무료로 VIP 등급이 하나씩 상승, 그걸 통해 VIP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강림2 제천대성은 정신 차리고 보니 묵직한 혜택과 레벨이 눈 앞에 놓여져 있는 광경을 마주할 수 있는 게임으로써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마상 전투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뮤오리진3 같은 게임들에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거의 대부분의 MMORPG들이 빼놓지 않고 넣어놓는 시스템이 바로 ‘탈것’이라고 할 수 있죠. 강림2 제천대성에제천 탈것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지만 다른 게임들과 강림2 제천대성의 탈것은 약간 개념이 다릅니다. 이동 시에만 탑승, 평소에는 단순히 능력치를 더해주는 컨텐츠 중 하나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전투 중에도 탈것에 탑승해 적들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보다 조금 더 탈것에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게임이 바로 강림2 제천대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장비 획득 시 코스튬 획득 가능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다는 건 PC에서 헌터W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포함, RPG 장르의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당연히 겪게 되는 일이지만 강림2 제천대성은 단순히 내 캐릭터의 전투력만 상승하는 게 아니라 외형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가질 수 있도록 조금 더 맛있는 장비 수집 시스템을 갖춰 놓았습니다. 같은 등급의 장비를 모두 모아 8세트를 활성하는 데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내 캐릭터의 신규 외형을 획득할 수 있고 레벨을 올려나감에 따라 더 많은 외형을 확보할 수 있어 유저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장비를 파밍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요.

108000리의 여정

강림2의 부제가 제천대성인 것처럼 강림2 제천대성에서는 손오공, 제천대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유저들이 성실하게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 획득할 수 있도록 제천대성의 여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보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그걸 모두 돌파하는 데에 성공하면 손오공을 얻을 수 있는 거죠. 총 108000리의 여정이 유저들의 앞에 준비되어 있지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지름길을 밟아나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새 여정의 끝이 보일 수 있으니 강림2 제천대성에 준비되어 있는 내용들을 최대한 골고루 즐긴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도록 합시다. 누가 봐도 얻는 데에 성공하면 이후의 진행에 큰 도움을 줄 것처럼 생겼잖아요?

봉신패업

유저들이 챙길 수 있는 혜택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7일 로그인 같은 기본적인 이벤트에 더해 ‘봉신패업’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 모든 과정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내 캐릭터의 옷부터 무기, 날개, 법보, 탈것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확보할 수 있어요. 미션의 내용이 결코 어렵지 않기에 성장을 위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챕터를 완료할 수 있으니 봉신패업에 담겨있는 내용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천대성을 향한 여정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PC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명2 아수라와 함께 다양한 MMORPG들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유저들에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소녀 스튜디오의 따끈한 신작 게임으로써 출시부터 이제 약 2주 정도 밖에 흐르지 않은 게임이지만 강림2 제천대성은 쾌속 성장과 다양한 신들에 강림하는 재미를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고 있습니다. 블루스택에서 강림2 제천대성을 플레이한다면 이런 매력을 PC에서도 챙겨나갈 수 있고 단순히 쾌적한 환경만 누리는 게 아니라 이후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경쟁 컨텐츠 역시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강림2 제천대성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마지막 열쇠는 바로 블루스택이라는 것, 꼭 기억해놓았다가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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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챗, 네이버 카페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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